외국 자본의 활용 방안

소개

외국자본의 활용방안과 기업의 자본 비중 개선을 위한 방도

목차

◦ 목차
1. 서론
2. 외국 자본의 바람직한 활용 방안
3. 결론

본문내용

Ⅱ. 외국 자본의 바람직한 활용 방안
외국 자본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MBC스포츠는 2001년 1일 미국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사인 ESPN과 합작해 ‘MBC-ESPN’ 합작채널을 출범시켰다. ESPN은 MBC스포츠의 전체 자본금 200억 원 중 33%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해 2대주주로 참여하게 됐다. 즉, 국내 방송의 외국 투자 참여를 33%로 정하고 있는 현행 방송법의 최대치를 활용한 셈이다. 이는 합작을 통해 우수한 스포츠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자본금 확충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MBC스포츠 채널은 합작으로 ESPN측에 프로그램 사용료를 지불했던 기존 방식에서 이익에 대한 배당금으로 지불하게 된다. 서로 Win-Win하게 된 것이다. 이는 외국자본의 활용을 통해 케이블 업계의 불황을 극복한 긍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기업 투자만으로 한계가 있는 대형 프로젝트에 증폭된 외국 자본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막대한 투자가



Ⅲ. 결론
다시 말해 외국자본은 그 자체로는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다. 그를 통해 한국사회에 어떤 것을 남기고 어떤 영향을 미치냐가 중요하다. 한국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과 그 수단인지 아니면 이를 활용해 한국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어갈 수 있는지를 분리해서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즉, 이런 외국 자본을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재원으로써 활용해야 함은 물론이나, 외국 자본의 불공정 행위는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엄정한 법적 조치를 해야 하도록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을 해주어야 외국자본을 원활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각 개발특별법에는 투자자 자격요건에 대한 구체적이고 공정한 법적 기준이 포함되어야 한다. 투자자 자격요건으로 `국내신용평가기관의 최근 연도 회사채평가 기업 또는 신용평가가 몇 등급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한다면, 국내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평가를 받지 않은 외국기업의 참여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는 외국 자본의 투자에 불이익을 당하는 부담감으로써 벗어날 수 있는 장치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