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와 그리스 두 문화권에 대한 비교점

소개

로마와 그리스가 발전한 배경, 정치, 문화에 대한 비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마와 그리스의 왕의 의미
로마의 왕은 신의 뜻을 나타내는 존재가 아닌 공동체의 뜻을 구현하고 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존재였지만 그리스의 왕은 부유하고 유력한 인족의 우두머리라는 느낌이 강했다.
로마와 그리스는 계급과 군제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아테네의 솔론은 재산의 많고 적음에 따라 시민을 네 계급으로 나누었다.
수입이 많은 사람부터 차례로 제1계급, 제2계급, 제3계급으로 내려오고, 무산자인 시민은 제4계급을 이룬다.
계급에 따른 의무는 제1계급과 2계급에 속하는 시민은 자기 부담으로 군비와 군장을 갖추는 기병으로서 병역에 종사할 의무가 있었다. 제3계급에 속하는 시민들도 역시 군비와 군장은 자기 부담으로 갖추어야 했지만, 말까지 준비해야하는 제1계급, 2계급에 속하는 시민들보다는 경제적 부담이 가벼웠다. 중무장 보병으로서 병역에 종사하는 것이 이들에게 부과된 의무였다. 숫자상으로도 이 제3계급이 가장 많았을 것이다. 고대 군대의 주력은 중무장 보병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4계급에 속하는 자들은 경



로마가 융성한 요인으로 3가지가 꼽힌다.
1. 종교에 관한 로마인의 사고방식
인간을 계율로 다스리기보다 인간을 수호하는 형태의 종교인 로마 종교에는 광신적이 경향이 전혀 없고, 다른 민족과도 내포관계로 나아가기가 쉬웠다. 다른 종교를 인정한다는 것은 다른 민족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2. 로마의 독특한 정치체제의 확립
공동체 일부의 이익만을 대표하는 경향이 있는 왕정과 귀족정과 민주정이라는 정치체제를 고집하지 않고 집정관 제도를 통해 왕정의 장점을, 원로원을 통해 귀족정의 장점을, 민회를 통해 민주정의 장점을 살린 로마공화정의 독자적인 정치체제를 확립함으로써, 국내의 대립관계를 해소하고 거국일치 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3. 패자까지 포용하여 동화시키는 로마인의 생활 방식
그리스에서는 다른 민족을 야만인이라고 불렀고 같은 그리스인 사이에서도 타국 출신은 시민권 취득이 불가했다. 반면 로마에서는 같은 라틴족에 대해서는 출신지를 불문하고 시민권을 부여했고, 적국이더라도 일정기간 로마에 거주하면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