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개별 독서보고서

소개

국부론의 내용 중 주로 `분업`과 `시장가격`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요약하고 분석하였다.
그 외에 국부론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사설들을 읽고 국부론과 연관지어 생각해 본 나의
생각들과 설명들이 포함되어 있다.

목차

《국부론》에 관한 개별 독서 보고서
《국부론》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사설들
[동아광장/윤평중] 시장은 악마가 아니다
[이택광의 문화읽기]제임스 본드에게 읽는 시장자유주의의 강박증

본문내용

나는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을 때에 책의 앞부분에서 다룬 ‘분업’과 ‘시장가격’에 초점을 맞추어 읽었다. 구체적으로는 ‘분업’부분에서 분업이 생산성을 높이는 원인에 대해, `시장가격`부분에서는 시장에서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글을 읽었다.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해서 《국부론》에서 발췌한 인용문과 그에 따른 설명을 덧붙이면 다음과 같다.

스미스에 따르면, 분업이 생산성을 높이는 원인으로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로, “분업은 직공의 기능을 크게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직공의 기능이 개선된다는 것은 그가 해낼 수 있는 일의 양을 증가시킨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단순한 작업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평생의 유일한 업무로 삼고 있는 사람의 기능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다. 둘째는, “시간이 절약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한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이동할 때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작업에 적응하는 시간과 서툴면서 하는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이 바로 분업이라는 것이 스미스의 주장이다. 세 번째는 “기계류의 개선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면서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의 이론을 옹호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제임스 본드를 ‘정의의 사도’라 칭하고 독점을 통하여 시장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국가를 ‘악’이라 정하였다. 이렇게 쓴 글 속에서는 독점에 대한 견해가 아담 스미스와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담 스미스에 의하면, “독점은 사회자본의 자연적 배분을 다소 교란시킨다”(smith, 1776:631), “독점이 한 나라 전체에 끼치는 나쁜 영향 외에도 아마 이 나쁜 영향을 합한 것보다 더 치명적인, 그러나 경험으로 판단한다면 고이윤율에

참고자료

· 아담 스미스-국부론
· [동아광장/윤평중] ‘시장은 악마가 아니다’ 논설
· [이택광의 문화읽기]제임스 본드에게 읽는 시장자유주의의 강박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