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보화와 장애인][장애극복]정보화와 정신지체인

소개

[사회복지][정보화와 장애인][장애극복]정보화와 정신지체인

목차

서 언
새로운 정보통신수단의 필요성
정신지체인의 정보통신 이용현황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

본문내용

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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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말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서 20세기를 관통한 산업사회가 끝나가고 꿈의 정보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맞이할 21세기에는 정보사회가 완전하게 도래하리라는 것은 이제 예측을 넘어 상식이 되었다.
오늘의 정보사회로의 급속한 변화는 소위 컴퓨터 사회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최근 우리사회도 컴퓨터의 보유율이 급격히 증대되면서 앞으로 3년안에 2가정당 1대꼴로 컴퓨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컴퓨터를 단지 어느 특정인만 가지고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만 여겨졌으나,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서 전산이용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국민복지분야에 있어서도 제도나 행정이 다양화되고 그 규모도 크게 팽창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요구하게 되었기 때문에 업무처리를 과학화하고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지 않으면 안될 단계에 이르렀다.
이러한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우리 정신지체인들에게도 정보통신수단은 자신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데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정보통신수단의 필요성 또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아무런 제한 없이 자유롭게 운용하기 위해서는 매우 절실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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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보통신수단의 필요성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정보통신수단은 전화, 텔레비전, VCR, 컴퓨터, 팩스 등 여러 종류지만 정신지체인들에게 있어서 이들 수단들은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법 또한 수십 또는 수백 번의 반복학습이 있어야만이 가능하다.
전화의 경우 매우 보편적이고 간단하며 누구나 다루기 쉬운 장치이다. 숫자 몇 개만 기억하고 있으면 어느 누구와도 연결되는 것이 전화이다. 아울러 쌍방향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정보 요구를 아주 잘 수용하고 있는 장치이다. 이처럼 편리한 전화도 나름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전화는 단지 음성만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 사람이 어떤 문제를 놓고 동시에 정보를 주고받는 데에는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전화번호부나 CD-ROM으로 만든 디렉토리가 나와 사람들의 정보욕구를 채워 주고는 있지만 화상정보를 얻을 수 없는 불편한 점도 있다. 장차 화상전화가 나오면 다소 완화되겠지만, 그것 역시 정보의 입수에는 한계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