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서울발레씨어터 공연후기

소개

이글은 2004 서울발레씨어터 공연을 VOD로 보고 난 후 적은 감상문으로 공연을 보고 감상문을 써야하는 과제를 위해 만든 것입니다. 표지 없는 총 2페이지의 간략한 보고서이고 점수 잘 받았습니다. ^^

목차

1. 서울 발레 시어터란?
2. 무대 배경 및 의상
3. 작품 내용
4. 안무의 특징
5. 느낀점

본문내용

1. 서울 발레 시어터란?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SBT)는 이른바 현대의 발레(컨템포러리 발레, 모던발레, 한국적인 창작발레)를 대표주자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발레의 대중화를 목표로 창단되어, 1995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발레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995년에 이미 요즘 트랜드인 댄스뮤지컬인 록발레 「현존」으로 서울발레시어터의 이미지를 굳혔으며, 와이어 등 다양한 무대효과 사용으로 시대를 앞서는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매년 50회 이상을 공연을 하며, 서울과 지방 곳곳과 해외에서 공연하고 있다.
발레공연뿐만 아니라 <발레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발레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에게도 발레를 소개하고 실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심자도 쉽게 발레를 관람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발레>와 같은 공연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전막과 단막을 포함하여 80여개의 다양한 창작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네바다발레단과 노바발레단으로 작품을 수출하여 한국발레의 진정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 무대 배경 및 의상
봄: 굵은 밧줄을 천장으로부터 설치하여 앙상한 나무에서 나뭇잎(춤추는 사람)이 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거의 입지 않은 듯 보이는 무색의 딱붙는 타이즈가 다소 민망해 보이지만 춤추는 사람을 사람이 아닌 어떤 봄의 생명력으로 보이게 하는 것 같다
여름: 무대 배경에 구름과 안개를 설정하고 댄서들이 우산을 쓰고 나옴으로써 비가 오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댄서들은 얇고 하늘거리는 옷을 입고 있는데 움직에 따른 선이 아름답다.
가을: 특별한 무대 소품은 없지만 비발비의 첼로 협주곡과 함께 낙엽이 붙어 있는 의상은 가을의 느낌이 물씬 나게 한다.
겨울: 새하얀 옷과 하얗게 한 분장에서 매서운 겨울 느낌과 함께 봄을 기다리는 생명의 에너지를 하늘거리는 옷으로 잘 표현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