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만의 영화기호학으로 본 다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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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직접 적은 감상문 입니다. 열심히 분석하고 적었습니다. A+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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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크나이트는 지금까지 나온 배트맨 시리즈와는 확실하게 구별되는 무엇인가를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다크나이트는 “죄”와 “악”으로 둘러싸인 고담시 인간들의 “선”과 “악”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시작은 3명의 주연들이 등장이다. 처음 배트맨이 아닌 조커가 먼저 등장함으로써 영화의 몰입을 극대화시킨다. 이어서 등장하는 것은 배트맨 비긴즈에서 등장한 악당이 다시 등장하여 “ 배트맨이 사라진 도시”라도 말한다. 이것은 곧 배트맨의 등장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이어서 하비 던트(투페이스)가 등장한다.
이 영화의 특징은 3명의 주연을 나타내는 기호들이 각각 존재한다. 배트맨은 마스크와 박쥐, 조커는 카드, 투페이스는 동전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이 영화의 본격적인 스토리는 고든형사가 하비에게 “고담의 새 칼날”이라는 말을 하는 부분부터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하비를 영웅화 시킨다. 그 반대로 배트맨은 고담시의 영웅이자 골칫거리이다.
두 영웅의 활약에 힘을 잃은 악당들 단체에 조커가 찾아와서 배트맨을 죽이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한 악당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곧 조커는 그 악당을 찾아가서 악당의 입에 칼을 넣고 “왜 그리 심각해”라는 말을 반복한다. 이것은 이 장면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이 긴장감은 내가 그 악당이 되어 내 입에 칼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하비와 배트맨의 공동작전으로 조커 외의 모든 악당들이 체포된다. 곧 악당들의 재판이 시작되고 재판장의 서류에서 조커카드가 나온다. 조커카드는 조커의 힘, 죽음, 등장을 나타낸다. 곧 TV에는 조커와 배트맨의 분장을 동시에 한 인물이 나오고 조커에게 죽임을 당한다. 여기서 죽은 인물은 배트맨과 조커의 분장을 동시에 함으로써 배트맨과 조커가 가지는 상징성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후반부에도 나오겠지만 조커는 배트맨에게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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