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언어발달을도와주려면

소개

특수체육학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학우 여러분의 많은 도움 되세요^^

목차

1. 언어능력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2. 어떻게 하면 잘 들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3. 어떻게 하면 잘 말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본문내용

우리는 보통 듣고 말을 할 수 있으면 언어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걷거나 뛰는 능력과 마찬가지로 발성기관, 청각기관, 뇌의 기능 등이 정상이면 사람들은 특별한 훈련이나 교육 없이도 자연스럽게 듣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능력이 있다는 것은 단순히 듣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이상을 의미합니다.
언어에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언어의 4가지 분야는 서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서 한 분야의 발달이 뒤지면 다른 분야의 발달도 뒤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한 말을 정확히 주의 깊게 듣고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그 말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거나 글로 쓰고 그것을 다시 읽어서 다른 사람에게 말로 전달하는 과정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 많이 했던 `말 전하기` 놀이를 생각해 보십시오.
처음에는 `코끼리가 코를 다쳐 코 병원에서 코바늘로 코를 꿰매었다` 라는 문장이 여러 사람에게 귓속말로 전하는 과정이나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엉뚱한 말로 바뀌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 하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말 전하기 놀이는 언어의 4분야가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1. 언어능력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단순히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다고 해서 언어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보통 뜻이야 통하건 말건간에 말을 많이 하거나 어른들이 하는 말투를 흉내내어 말을 하는 유아들을 보면 말을 잘한다고 또는 귀엽다고 칭찬하기도 합니다. 유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말은 하지만 의미가 통하지 않는 말과 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 말이나 하고, 듣고, 쓰고, 읽을 수 있다고 해서 언어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의미의 언어능력이란 타인이 말한 것의 의미를 이해해서 듣고, 내가 하는 말을 타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고, 읽은 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타인이 내가 쓴 것을 이해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