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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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의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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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는 20005년 미국의 FOX TV에서 방영된 프리즌 브레이크의 한 장면이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에서 2005년 1월부터 방영된 <24> 시즌4가 종영되고 남은 기간을 채우기 위해 13화로 계획하고 제작되었지만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2화로 연장 방영하였다. 폭스 리버 교도소의 배경은 실제로 죄수들은 수용하였으나 현재 폐쇄된 2층 건물의 교도소를 촬영에 사용하였고 드라마 내에서 3층으로 보여주기 위해 세트를 제작했다고 한다. <러시아워> 시리즈와 <레드 드레곤>을 제작한 브렛 라트너가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스토리 라인과 기발한 탈옥 계획이 시청자들에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부통령의 동생의 살해 혐의로 억울하게 감옥에 수감된 링컨 버로우를 탈옥시키기 위한 동생 마이클 스코필드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스코필드는 은행 강도를 저지른 후 형과 같은 폭스 리버 교도소에 수감되고 그 후 스코필드가 벌이는 탈옥 계획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스코필드는 수감되기 이전에 건축 설계 엔지니어였고 폭스 리버의 설계도를 자신의 몸에 문신하여 탈옥에 이용한다. 탈옥을 하기 위해서는 설계도뿐만 아니라 감방 동료들의 협조가 필요했다. 스코필드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그들은 탈옥에 합류시키게 된다.
스코필드에게는 천재성과 동시에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장애가 있다. 이러한 캐릭터 설정은 사건 곳곳의 스코필드의 행동의 근거가 된다. 첫째로 형을 탈옥시키기 위해 자신도 폭스 리버로 뛰어든 행동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스코필드는 교도소 동료들에게도 자신이 지닌 이러한 장애적인 성격을 보여준다. 교도소 동료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또 다른 동료를 도와주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는 오직 형의 탈옥을 위해 폭스 리버에 뛰어들었고 형의 사형일이 임박한 가운데서도 동료 아보카도에게 성적인 굴욕을 등의 괴롭힘을 당하는 신참 트위너에게 도움을 주고 탈옥에 합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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