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강대국의 첨예한 대립과 그로 인한 인권 문제를 살펴보다

소개

Ⅰ. 서론

우리의 일상생활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돌아가기 힘들다. 의식주를 포함한 모든 활동은 어떤 형태로든 에너지를 소비해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 현대적인 국가나 도시일수록 에너지자원은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이다. 2000년 현재 세계 총 1차 에너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3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이다.(IEA, 2002) 세계 인구의 18%에 불과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은 세계 1차 에너지의 53.3%를 소비하고 있는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국․이라크 전쟁
① 전쟁의 실체
② 전쟁으로 인한 인권문제
2. 러시아․체첸 전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의 일상생활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돌아가기 힘들다. 의식주를 포함한 모든 활동은 어떤 형태로든 에너지를 소비해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 현대적인 국가나 도시일수록 에너지자원은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이다. 2000년 현재 세계 총 1차 에너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3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이다.(IEA, 2002) 특집/평화담론4-에너지자원의 위기와 전쟁, 윤순진, 환경과생명 통권36호, 2003 p78
세계 인구의 18%에 불과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은 세계 1차 에너지의 53.3%를 소비하고 있는데, OECD 국가들의 경우 석유에 대한 의존도는 40.8%로 세계 평균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특히 석유는 수성 에너지의 99%, 산업용 에너지의 58%를 공급하는 중요한 에너지 자원으로서 가히 현대 산업 사회를 움직이는 ‘혈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 산업 사회의 혈액인 석유는 짧은 기간에 재생이 불가능하여 고갈될 운명에 놓여 있다. 『저렴한 석유의 종말』이란 책을 펴낸 제네바의 석유 컨설턴트이자 지질학자인 캠밸(Colin Campbell)도 지금의 소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2011년부터 산유량이 크게 떨어져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상동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런 석유의 고갈 문제는 세계적인 연결망에 편입된 국가들의 경제적․사회적 안정성을 해치고 문화적 다양성을 저해하여 국가 간․문화권간 다양한 충돌과 분쟁을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안정적이고 높은 이윤을 위해 에너지자원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것이 자원 보유국과의 마찰과 갈등을 만들고, 이는 에너지자원 공급의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국가 간 대립 즉, 전쟁으로까지 치닫게 된다.

Ⅱ. 본론
1. 미국․이라크 전쟁

① 전쟁의 실체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라크 전쟁이다. 2003년 미국은 이라크 전쟁을 시작하면서 후세인이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알카에다를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라크가 9․11 테러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알카에다와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어떠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유엔 사찰단은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 허

참고자료

· 1. [특별기고] 환경자원전쟁의 역사와 전망, 손기웅, 환경과생명 통권10호, 1996
· 2. 특집/평화담론4-에너지자원의 위기와 전쟁, 윤순진, 환경과생명 통권36호, 2003
· 3. [기획/석유시대의 종말]석유가 국제정치를 움직인다 - 2차대전, 체첸, 이라크 전쟁…석유를 놓고 벌인 전쟁, 표주연, 2005년도 9월호 통권 231호, 2005
· 4. [특별게재] 당신을 바라보는 슬픔의 눈동자 - 이라크, 끝나지 않은 전쟁, 성남훈, 우리교육(초등), 초등우리교육 2004년 1월호 통권 제167호,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