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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탑의 개념, 탑의 의미, 탑의 역사, 경천사십층석탑, 동화사삼층석탑, 불국사석가탑, 월정사8각9층석탑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탑의 개념

Ⅲ. 탑의 의미

Ⅳ. 탑의 역사

Ⅴ. 경천사십층석탑

Ⅵ. 동화사삼층석탑

Ⅶ. 불국사석가탑

Ⅷ. 월정사8각9층석탑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석탑이 발생한 시기는 삼국시대 말기인 600년경으로 추정된다. 불교가 전래된 4세기 후반부터 6세기 말엽까지 약 200년간은 목탑의 건립 시기로, 오랜 목탑의 건조에서 쌓인 기술과 전통의 연마가 석탑을 발생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의 목탑은 삼국이 모두 중국의 고루형 목탑 양식의 조형을 모방하여 누각 형식의 다층으로 건립하였으며, 방형 혹은 다각형의 평면을 이루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탑의 유행에 이어 삼국시대 말기에 이르러 백제에서 석탑이 건조되었는데, 그 양식은 당시에 유행하던 목탑을 본뜬 것이었다. 백제에는 당시 삼국 중 가장 건축이 발달한 나라로 석재로 목탑을 모방하여 탑을 건립함으로써 석탑의 始原을 이루게 된다. 신라의 석탑은 전탑을 모방하는데서 발생하였는데, 신라의 석탑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경주의 분황사지석탑으로 이 탑은 전탑양식에 속하는 것 같으나 그 재료는 벽돌이 아니고 석재이다. 이 탑의 장대석으로 구축하나 단층의 기단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앙에는 탑신부를 받기 위한 널찍한 1단의 화강암 판석 굄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탑재는 백제 석탑과는 달리 흑갈색의 안산암이다. 여기서 보는 바와 같이, 신라의 탑들은 화강암을 혼합하였으되 안산암을 주재료로 하여 전탑계 양식을 모범으로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백제와 신라의 초기 석탑들은 서로 그 양식을 달리해서 출발했지만, 신라의 삼국 통일을 계기로 두 양식이 하나의 양식으로 통일

참고자료

· ○ 김희경, 탑, 열화당-한국의 미술2, 1982
· ○ 박경식, 우리나라의 석탑, 역민사
· ○ 장충식, 신라석탑연구, 일지사, 1987
· ○ 황수영, 불탑과 불상, 세종대왕 기념 사업회
· ○ 황수영, 한국 불탑 100선, 한국 고대 불탑의 연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2
· ○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경주, 돌베개,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