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웰빙] 맹독성 약용식물:미치광이풀

소개

[식물과웰빙] 맹독성 약용식물:미치광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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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맹독성 약용식물에는 여러 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 미치광이풀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미치광이풀은 주로 한국과 일본지역에 분포하고 깊은 산골짜기의 그늘에서 서식을 한다.
특성으로는 뿌리줄기가 굵고 줄기는 윗부분에서 몇 개의 가지로 갈라지며, 그 높이가 30~60cm정도 된다. 또한 앞은 약간 일그러진 타원형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있다. 미치광이 꽃은 4~5월에 짙은 보라색으로 피고,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잎과 잎사이에 껴서 꽃이 피기 때문에 꽃이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 정도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화관은 종 모양이고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이다. 미치광이풀의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꽃받침에 싸이고, 다 익으면 뚜껑이 열리듯이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다음은 미치광이풀의 성분 및 효능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미치광이풀의 뿌리줄기는 알칼로이드인 히오시아민과 스코폴라민이 들어 있어 독성(중추 신경에 작용해 동공확대 호흡곤란을 일으키다가 나중에는 체온강하 호흡마비를 일으킨다.)이 강하지만 뿌리줄기는 동낭탕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이는 진통 효과와 진정 효과가 있고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수전증을 제거해주고 종기를 가라앉히고 옴이나 버짐에도 효과가 있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중독이 되지 않도록 사용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