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존경하는 정치가

소개

자신이 존경하는 정치가

목차

1. 출생과 일본 유학기
2. 귀국 후의 활동
3. 노선 전향과 정치활동
4. 대통령 선거 출마와 진보당 창당.

본문내용

1. 출생과 일본 유학기
조봉암은 1899년 인천 강화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집은 가난하기는 해도 자유롭고 평화스러웠으며 그런 가정 분위기 속에서 그는 자유롭고 구김살 없이 자랐다. 강화에서 보통학교와 농업학교를 졸업한 후 군청에서 일하였다. 그러다가 1919년 3 ·1운동에 참가했다가 검거되어 1년 동안 복역했다. 3․1운동에의 참가와 1년간의 투옥 생활은 20세의 혈기 왕성한 청년 조봉암에게는 일생의 행로를 바꾸게 한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에게 3․1운동은 민족의식을 형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3․1운동의 한계를 보면서 새로운 이론과 방법으로 민족해방운동을 전개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고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된다. 일본 주오대학에서 1년간 정치학을 공부하고 비밀결사 흑도회에 참여하여 사회주의사상에 입각한 독립 쟁취를 목표로 항일운동을 하다가 귀국했다.

2. 귀국 후의 활동
귀국 후 1925년 조선공산당 조직에 참여하고, 고려 공산청년회의 간부가 되어 사회주의 노선에 기초한 민족해방운동에 헌신했다. 그 해 공산청년회 대표로 중국 상하이를 거쳐 소련의 모스크바로 가서 코민테른 총회에 참석하고, 모스크바 ‘동방노력자공산대학’에서 2년간 수학하고 귀국했다. 그 후 노농총연맹조선총동맹을 조직하여 문화부책으로 활약하다가, 상하이에 가서 코민테른 조선대표에 임명되고, 조선공산당(3차당-ML)을 조직하여 활동하다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신의주형무소에서 7년간 복역했다. 출옥 후 인천에서 지하운동을 하다 다시 검거되었으나, 8.15 광복으로 출감했다.

참고자료

· ‘조봉암 연구’ 박태균 창작과 비평사
· ‘조봉암 누가 그를 죽였는가’ 이영석 세상의 창
· ‘죽산 조봉암 전집 (1-6)’ 정태영, 오유석 세명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