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농본초경백종록 오미자五味子 사상자 사삼 균계 송지의 원문 및 한글번역

소개

신농본초경백종록 오미자五味子 사상자 사삼 균계 송지 신농본초백종록(神農本草百種錄)』. 중국 청나라 서대춘(徐大椿)의 편찬으로, 1736년에 간행된 본초학서. 전 1권. 이 책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 100종의 약물을 뽑아 간결한 주석을 붙인 것으로 초학자에게 참고가 된다. 현재 『서령태의학전서(徐靈胎醫學全書)』 등의 간행본이 있다

목차

오미자
사상자
사삼
균계

본문내용

味酸溫。
오미자는 산미와 온기이다.
主益氣，
오미자는 주로 기를 더한다.
氣斂則益。
기가 수렴되면 더해진다.
咳逆上氣.
오미자는 기침과 거역한 상기를 치료한다.
肺主氣，肺氣斂則咳逆除，而氣亦降矣。
폐는 기를 주관하니 폐기가 수렴하면 기침과 상역이 제거되며 기 또한 하강한다.
勞傷羸瘦，補不足.
오미자는 노상과 파리하여 마름을 치료하며 부족을 보한다.
氣斂藏，則病不侵而身強盛矣。
기가 수렴되고 저장되면 병이 침범하지 않고 몸이 강성해진다.
強陰.
오미자는 음기를 강하게 한다.
氣斂則歸陰。
기가 수렴하면 음으로 돌아간다.
益男子精。
오미자는 남자의 정을 더해준다.
腎主收藏，而精者腎之所藏者也，故收斂之物無不益腎。五味形又似腎，故爲補腎之要藥。
신은 주로 거두어 저장하니 정은 신이 저장한 바이므로 수렴하는 약물이 신을 더해주지 않음이 없다. 오미자는 형체가 또한 신과 유사하므로 신을 보하는 중요한 약이다.

此以味爲治也，凡酸味皆斂，而五味酸之極，則斂之極，極則不止于斂，而且能藏矣。
오미자는 약미로 치료함이니 산미는 모두 수렴하며 오미자는 산미의 지극하며 수렴의 지극함이니 지극하면 수렴뿐만 아니라 또한 저장도 해준다.
藏者冬之令，屬腎，故五味能補腎也。
저장은 겨울의 시령이며 신에 속하므로 오미자는 신을 보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