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치료에 대한 연구

소개

왜 수많은 치료법 중 경전에서 치료의 방법을 찾아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전을 통한 치료의 실제와 가능성은 어떠한가? 에 대한 질문을 이 글에서 논하고자 한다.

목차

서론
본론
1.경전의 의미와 치료의 가능성 모색
2. 치료의 적용
결론

본문내용

수많은 치료법들이 존재하고 요즘 들어 계속 새로운 치료법들이 생겨나는 현상은 인간에게 많은 병리적 현상들이 존재하고 새로운 병리적인 현상들이 급증한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또한 이전에 병리적인 문제에 대한 치료법의 성과가 미비함 때문에 다른 치료법들이 제시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치료의 주된 업무를 현대 의학이 맡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현대 의학은 과학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과학적 방법을 치료에 도입함으로서 대증요법에 있어서 최고의 치료효과를 산출해왔기 때문이다.
인간의 육신적 질병이나 상처는 현대의학의 과학적 치료에 완전히 정복될 수 있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현대의학으로도 치료 불가능한 질병들 그리고 만성질환들이 존재한다.
인간은 육신과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 두 가지가 서로 상호 공존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육신의 문제는 정신에 영향을 주고 정신의 문제는 육신에 영향을 준다. 이런 인간의 육체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국소적으로 약물을 투입하거나 수술을 통하여 치료를 실시하는 현대의학은 육신의 질병과 관련 있는 정신적인 부분의 원인을 잘 다스려주는 것에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대의학의 한계에 직면하여 인간 신체의 병리적인 현상에 대한 단순한 치료법에서 탈피하여 지금까지의 과학기술과 의학기술을 바탕으로 실시되어왔던 약물 의존적 치료의 한계를 인식하고 인간의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치료와 다양한 치료에 눈을 돌린 결과가 수많은 테라피들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즉 단순한 대증요법에서 원인요법으로 전환을 시도한 결과가 바로 각종 테라피들의 등장인 것이다. 이는 인간을 좀 더 다양한 측면으로 이해하며 인간을 육체만 가진 단순한 동물로 보지 않고 정신과 육체가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인간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치료란 말은 치료사가 물리적으로 치료하는 것(curing)과 환자가 자발적으로 치유하는 것(healing)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왜냐하면 참된 치료는 육체적 상처를 치료하듯이 일방적으로 행해진 결과가 아니라 환자가 치료사와 상호적으로 작용하면서 치유하는 과정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우리는 경전을 통한 치료법을 고찰 해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왜 수많은 치료법 중 경전에서 치료의 방법을 찾아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전을 통한 치료의 실제와 가능성은 어떠한가? 에 대한 질문을 이 글에서 논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통합적 문학치료 / 변학수 저/ 2006, 학지사
· 독서치료/ 독서치료 연구외 편/ 2001, 학지사
· 죽음의 수용소/ 빅터 플랭클 저
· 네이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