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역사와문화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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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라는 영화, 참 매력적인 면이 많은 영화이다. 아일랜드 영화는 처음 보는 것이기에 지금까지 봐왔던 한국영화나 할리우드 영화와는 다른 점이 확실히 느껴졌다. 게다가 저예산 인디영화이기 때문에 더더욱 보고난 후의 감회가 새로웠다. 우선은 이 영화의 줄거리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고, 런던에서의 오디션을 위해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피아노 선율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가, 그녀가 만드는 음악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음악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앨범이 완성 되는 만큼 서로의 매력에 빠져드는 두 사람. “그녀는 나의 노래를 완성시켜준다. 우리가 함께 하는 선율 속에서 나는, 나의 노래는 점점 그녀의 것이 되어간다.” 한 곡, 한 곡 완성되는 음악처럼 그들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가고…
- 네이버 영화 -

줄거리를 직접 쓰지 않고 인터넷에서 가져온 이유는 이 영화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줄거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영화자체의 흐름이 있기 때문에 줄거리를 써야할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줄거리 자체가 워낙 간략하게 정리되는 바람에 전문가의 손을 빌었다.


먼저 영화 속에 나오는 아일랜드의 풍경과 촬영 장소였던 더블린, 그리고 간략한 아일랜드 사람들의 성향 등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영화 속에 나오는 아일랜드의 풍경은 굉장히 이국적이다. 물론 아주 많은 장면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단편적으로 보아도 내가 사는 곳과는 판이하게 다른 장면을 보여준다.
아일랜드라는 곳이 섬이기 사방이 바다로 쌓여있다는 것도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를 보고 쉽게 이해했다. 영화 중에 주인공이 여자에게 주변에 바다로 드라이브 가자는 말을 건넸는데 가까이 바다가 있다는 것이 굉장히 새로웠다. 내가 사는 곳에서는 적어도 2~3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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