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권의사회와문화 5세기 로마 호령한 ‘훈족’은 한민족 기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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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 로마 호령한 ‘훈족’은 한민족 기사를 읽고 쓴 기사서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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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3년 8월 ‘백산학회’회보에 실린 이종호씨의 논문에 의하면 유럽에서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을 유발시킨 훈족이 ‘한민족’이라고 한다. 그는 여러 인체적 특징과, 풍습을 근거로 들었는데 우선 훈족의 후예에게서 몽골리안 반점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민족이 모두 예매각궁을 사용한 점과, 편두 풍습이 있었으며 기마민족의 상징적인 유물인 동복을 근거로 들었다. 더군다나 그 동복을 말 잔등에 싣고 다니고, 훈족의 동복에 있는 문양이 우리나라의 금관 장식 문양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흉노족이 기원전 3세기 중원지역에서 중국민족과 대결하다 부침을 겪고, 그 중 한민족의 원류가 서천하여 훈족으로 성장하고, 다른 부류는 동천하여 한반도 남부 지역으로 가서 가야를 건설했다. 그리고 그 훈족은 375년 게르만족인 동고트를 공격하여 게르만족 대이동을 유발하였고, 3대제국을 건설한 아틸라왕 대에는 훈제국을 건설했을만큼 우세가 대단했다. 그리고 서로마까지 진격하였다. 그러나 아틸라 사망 후 훈제국은 분열되고 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