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품분석 생활동화 아무도 몰랐으면좋겠어

소개

동화작품분석 생활동화 아무도 몰랐으면좋겠어

목차

원본소개
1. 그림책의 문학성
1)주제
2)등장인물의 성격묘사
3)플롯
4)문체
5)배경
2. 그림책의 예술성
1)선
2)공간
3)모양
4)색
5)구도와 원근법
3. 교육적효과
4.적합한 연령
5. 시사점
6. 분석을 통해 본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1. 그림책의문학성
1) 주제 :
이 그림책의 주제는 어린이의 성장과 관련하여 어린 시기에 누구나 이불에 오줌을 쌀 수 있고, 그건 숨기고 싶은 일이 아니라는 이해를 도와준다. 또 엄마가 방실이에게 혼을 내지 않고 따스하게 보듬어줌으로써 사랑에 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새벽에 친구집까지 도망쳤던 방실이가 엄마와 함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옴으로써 안전에 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오줌싼 것이 혼날까봐 두려워 도망쳤던 방실이가 엄마를 통해 도망친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도망쳤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
“엄마는 방실이가 오줌싸개라도 좋아. 하지만 방실이가 도망친 걸 알고 엄마는 슬펐어.”
라는 엄마의 말은 이 글의 주제를 잘 드러내 주는 것 같다.
따라서, 이 글의 주제는 ‘오줌 싼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며, 이를 깨닫고 방실이가 갖게 되는 용기’이다.

2) 등장인물의 성격묘사
방실이 : 방실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성장한 역동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오줌싼 개 혼날까봐 고민하다 도망치는 소극적인 인물에서 엄마와의 갈등 해소 후, 오줌싼 것을 놀려도 넉살 좋게 웃으며 숨지 않는 적극적인 인물로 변화하였다.
이런 방실이의 변화는 얼굴표정에서 나타난다. 처음에는 오줌싼 게 들킬까봐 잔뜩 겁먹고 표정에 움츠러든 모습이었는데, 엄마와의 갈등 해결 후,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밝은 표정으로 변화한다.

영아 : 영아는 방실이가 집 앞에서 쭈뼛거리고, 방안에서 무척 불안해하는 데도 눈치 채지 못하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영아는 밝고 천진한 아이라고 볼 수 있다.

엄마 : 엄마는 오줌싸서 도망친 방실이를 영아네 집에서 면박을 주거나 당장 혼내지 않고, 옥수수 밭에서 조용히 타이른다. 이를 통해 방실이의 엄마는 사려깊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