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의 이해-키스를 보고

소개

숭실대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들은 공연예술의이해라는 과목의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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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의 추천으로 난생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연극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연극이나 뮤지컬, 오페라 같은 공연예술쪽에는 거의 원시인에 가까운 수준이었기 때문에 연극이라는 것을 보아도 제대로 이해를 하거나 충분히 감상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혼자 가기 좀 그래서 힘들게 대구에서 올라온 애인에게 연극을 보아야 한다고 했더니 그 애가 먼저 스케줄을 잡아서 보자고 했습니다.
애인도 처음 연극을 보는 것이어서 호기심도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7월 4일 일요일 부푼 가슴을 안고 그녀와 함께 티비에서나 보던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티켓을 보니 마지막 공연이었습니다.
난 연극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을까 하며 자리가 빌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찍 가지 않았으면 표가 매진될뻔 했었습니다.
연극이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설명을 듣고 팜플렛에 당첨표시가 있는 분에게 협찬사의 립스틱을 나누어주었는데 생각해보니 급하게 들어오느라 팜플렛을 사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가 그거 받으면 좋아 할껏 같아서 다시 나가서 팜플렛을 사서 들어왔는데.. 아쉽게도 당첨이 되질 않았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