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예술, 종교의 유사점

소개

과학, 예술, 종교의 유사점에 대해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세계의 발전 혹은 커다란 사건은 과학, 예술, 종교에 의해 일어나거나, 이 세 가지로 인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얼핏 보면 서로 다른 이 세 학문은 서로 다른 학문으로써 발전해 왔다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하지만, 과학이 있었기에 종교가 존재할 수 있었고, 과학이 있었기에 예술이 있었던 것이고, 예술과 종교가 있었기에 과학이 성숙될 수 있었던 것이다.
과학과 종교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과학과 종교는 모두 인류가 자연을 극복하기 위해 나타난 개념이다. 인류가 처음 세상에 나타났을 때에는 과학에 대한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자연재해로부터 의지하고 싶은 개념이 필요했고 결국 종교라는 개념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종교를 통해 자연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게 되면서 자연을 극복하고자 하는 그 노력의 방법이 과학으로 바뀌게 된다. 사람들은 자연재해를 종교만의 이유가 아닌 이를 과학적으로 표현하고자 했고, 과학적으로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자연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의 방법은 종교에서 과학으로 이동했다고 볼 수 있다.
비록 그 과정에서 과학이 많은 탄압을 받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천동설과 지동설과 진화론을 들 수 있다. 교회에서는 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천동설을 주장했지만, 많은 과학자들은 지동설을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교회는 과학자들을 탄압했고, 왜곡된 사실을 강요하기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다윈이 발표한 진화론 역시 창조론과 대립되는 가설로서 교회로부터 배척받아왔고, 현재도 많은 기독교인들은 진화론을 부정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