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들의 경제관념 및 지식향상 프로그램

소개

“정신지체는 현재기능에 실질적인 제한성(substantial limitation)이 있는 것을 지칭한다. 정신지체는 유의하게 평균이하인 지적 기능과 동시에 그와 관련된 적응적 제한성이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실제 적응기술 영역들, 즉 의사소통, 자기관리, 가정생활, 사회성 기술, 지역사회활동, 자기지시, 건강과 안전, 기능적 교과학습, 여가, 직업기술의 영역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특징져진다. 정신지체는 18세 이전에 나타난다.”(AAMR, 1992)
현재 우리나라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수는 10,926명에 달한다. 그리고 매년 장애인들의 취직률이 높아짐에 따라 직업재활 훈련이 중요시되고 있다.
장애인들이 사회에 진출함으로써 그들이 직업을 가짐으로써 또한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 그들의 사회적응과 수학 등과 같은 경제관념이다. 정신지체 장애인들은 그들이 실제 직업을 가지고 그에 따른 월급을 받거나, 혹은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으면 그들 스스로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들이 돈에 대한 관념이 부족하거나 계산 등을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의 그들의 돈을 관리하는 것이다.

목차

1. 프로그램 주제
2. 프로그램 명
3. 필요성
4. 문제분석
5. 욕구조사
6. 기존프로그램 분석
7. 서비스 대상자 선정
8. 목 적
9. 목 표

본문내용

5. 욕구조사
우리 조원들은 실제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욕구 조사를 할 수 없어서 그들이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기관에 전화인터뷰 및 방문인터뷰를 하였다. 장애인 복지관과 직업재활 협회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그곳에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인터뷰를 해 본 결과 몇 곳이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 기관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위해 경제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는 데 사회적응을 위해 개별적, 집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과정에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사정, 서서비스를 제공 후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연계하여 월 1회에서 매주 1회 정도 실시하고 있는 중이라 하였다.
프로그램 내용면에서는 동네슈퍼 이용 등 크게 넓지 않은 범위 내에서 실시중이고,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가지로 국한하여 3~6개월 정도를 반복적으로 훈련 후 다음 단계로 계속 이어간다고 말씀하였다.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등급과 지적 능력에 따라 개별 혹은 그룹으로 나누어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었다.
또 다른 직업재활 협회에서는 현재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실제로 제공되고 있는 기관이 몇 없다고 하였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교육 프로그램만을 제공하면 장애인들이 어려워하며 지겨움을 느끼고, 또한 이 프로그램을 원활히 진행 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여 프로그램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