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될 당시, 유럽 지역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고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국인들은 88서울 올림픽에 불참해야 한다는 시위를 벌인 일이 있었다. 또한 월드컵을 180여일 앞둔 이 시점에서 FIFA에서 한국의 보신탕에 대하여 강력하게 비판하는가하면, 영국의 언론과 세계 여러 나라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맹 비난을 하고 있다. 그래서 국제적 중요한 행사가 있을때 마다 나오는 보신탕 문제에 대하여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먼저 도덕적이냐 아니냐를 따지기 이전에 난 우리나라의 외교력에 짜증이 나고 속이 뒤틀릴 지경이다.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여기 치우쳤다 저기 치우쳤다. 이럴땐 정말 우리나라 사람이라는게 부끄러울 따름이다. 물론 다른 여러 사회 문제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리 국제 무대에서 힘이 없다기로서니 바른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울까 싶다. 중국은 떳떳하게 내놓고 먹어도 되고 우린 먹으면 안되남?? 화가 나서 이번 기회에 한번 먹어볼까 하고 생각중이다. 난 사실 개고기를 먹어 본적도 없고 개고기 애찬론자도 아니다. 다만 화가 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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