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5명의 철학자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습니다.
개괄적인 사상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 푸코
2. 자크라캉
3. 아도르노
4. 데리다
5. 하버마스
본문내용
<미셀 푸코>
1. 고고학과 계보학: 전복과 위반의 철학
그는 서양의 세계관에서 당연히 받아들이던 여러 이념적 전체들의 은폐된 이면과 계보를 현미경처럼 자세하게 드러냄으로서, 그러한 전제글에 귀속되어 왔던 정당성와 보편성의 허구적 성격을 폭로한다. 이때 철학과 사유를 체계화 - 전제화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한다.
2차 세계대전 전후에 프랑스를 풍미한 실존주의는 암울한 현실에서 자연스럽게 호소력을 가졌지만 실존철학과 현상학은 지나친 인간 중심주의와 의식에의 과도한 의존이라는 약점을 갖는다는 지적을 받는다. 특히 하나의 거대 조직체로서 사회를 학문적으로 엄밀하게 다룬다고 할 때, 주체의 의식적 선택과 결단을 강조하는 주의주의적 입장은 한계를 드러낸다. 이에 레비스트로스가 이끄는 구조주의 인류학이 출현한다. 구조주의는 인간 자체가 표면적인 문화의 차이 밑바탕에 깔려있는 보편적이고 심층적인 구조의 산물이며, 인간의 능동성과 자율성은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소쉬르에 의해 창조관 구조 언어학의 성과와 결합하면서, 반인간주의적이고 반역사주의적인 구조주의 특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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