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노자 석가>를 읽고...

목차

"노자 사상의 확대와 동양사상의 정당성"

머리말 -공자 노자 석가의 토론회가 열리기까지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묻다."
공자 노자 석가의 생사관과 그 사상의 확대
"모든 것이 공空이다"
"삶도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리오"
-노자가 말하는 삶과 죽음...그리고 그 사상의 확대-
동서양 문명의 비교를 위한 연구 사례
-플라톤의 <동굴 이야기>와 장자의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의 비교 분석
<플라톤의 동굴 이론>
<장자의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

본문내용

머리말 -공자 노자 석가의 토론회가 열리기까지
지은이(모로하시 데츠시)는 이들 세 성인의 토론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움에는 지은이의 편의대로 토론 장소를 후지산으로 정했으나 그 지은이를 도와주는 학생들이 이의를 제기하여 절충안인 중국으로 정하기로 했다. 그 후 지은이는 장소를 정할 것인지에 고심을 했다.
옛날부터 중국에서는 "명산대천에 장사지내다."라는 말이 이듯이 훌륭한 분들이 모이는 장소는 명산으로 정했다고 한다. 태산은 공자·맹자 모두에게 관계 깊은 산이며 동양인에게 매우 친숙하지만 이는 노자와 석가에게는 그리 인연이 없으니 안 될 것이고 천태산 또한 불교에만 치우쳐진 선정방법이 되어 여러 중국의 명산을 고려한 끝에 여산으로 그 토론 장소를 정한다. 그 토론 장소를 정하기에 있어서 산의 경치나 모양 뿐 아니라 유·불·노의 관계를 적당히 고려하여 여산을 정하였음을 보아 그 시작부터 지은이가 사회자로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인다.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묻다."
좋아하는 것에도 사상과 생각을 읽을 수 있다. 공자는 예와 음악을 즐겨했다고 한다. 공자는 자칫하면 형식으로 흐르기 쉬운 예의 폐단을 없애주는 것이 음악이라 하였다. 음악은 화합을 가능케 하는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산수는 유유자적하고 침착한 자태를 보이고 있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