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방청기] 재판방청기
- 최초 등록일
- 2001.12.03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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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년전에 적었던건데요. 미숙하더라도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목차
살아오면서 내가, 혹은 주위에서 법률적으로 억울했던 경우와 그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대해 말해보시오
본문내용
1월 17일 금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친구 세명과 함께 **지방법원 **지원에 갔다.
사실 지난주에도 갔었는데, 마침 그날 재판이 없어서 헛걸음질을 쳤던 터라 처음 법원 문을 들어섰을 때처럼 긴장되지는 않았다.
집에서 시내를 갈 때면 늘 지나치던 곳인데, 실은 거기가 법원이었는지도 잘 몰랐었다. 철창 같은 것이 쳐져 있어서 무서운 곳 같다는 생각은 하였지만 말이다.
그런 무서운(?)곳에 간다니 처음엔 좀 긴장했던 것 같다.
재판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있다고 하였다.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 피고인들이 먼저 재판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죄수복을 입은 채 손에는 수갑을 차고 차례차례 가고 있었다.
근데 이럴 수가 어떤 사람과 나랑 눈이 마주쳤다. 순간 고개를 떨구었다. 그런 내 행동이 도리어 어색했지만 친구들 또한 고개를 잘 들지 못했다. 어떤 사람은 나를 째려보기도 하였다. 솔직히 인상이 험악했다. 보복(?)이 두려웠다.
아무튼 그 뒤 10시전에 우리도 재판장에 들어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