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문제와 그 대안

소개글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아보신 분들은 누구나다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응하는 해결방안을 한번쯤은 강구해보셨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이번 기회를 삼아 많은 자료를 토대로 하여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노력끝에 이루어진 결과물인 만큼 부디 좋은 곳에 많이 이용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목차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문제와 그 대안

1. 학교 교육의 병리적 현상
1) 학교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병리적인 현상
2) 학생들의 측면에서 고학력을 지향하는 풍토가 빚어낸 구체적인 병리현상들
3) 학부모들의 측면에서 고학력을 지향하는 풍토가 빚어낸 구체적인 병리현상들
4) 교사나 학교 당국 측면에서 고학력을 지향하는 풍토가 빚어낸 구체적인 병리현상들

2. 이러한 학교 교육의 병리현상으로 나타나는 우리의 사건사고들..
사례1.“공부해라” 꾸짖는 형 살해 8일동안 안방에 방치
사례2. 입시 압박감 여고생 투신
사례3. 성적 비관 여고생 자살
사례4. 왕따·성적 비관 중·고생 자살

3.학교 교육의 병리적 현상의 구체적 원인
1) 고 학력주의적 풍조
2) 시험체제의 병리
3) 교과서 중심 교육의 병리
4) 인간관계에서 오는 병리

4. 세계의 교육
프랑스의 중, 고등교육
독일의 중등교육
일본의 중등교육

5. 꿈의 교육(우리가 바라는 교육의 현장)
독일의 슈타이너 학교
창가의 토토..

6. 학교 교육의 병리 현상을 해결할만한 그 방안.
1) 고학력 지향 풍토의 해결방안
2) 시험체제의 병리의 해결방안
3) 교과서 중심 교육의 병리의 해결방안
4) 인간관계에서 오는 병리의 해결방안.

7.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및 느낀점

본문내용

많은 문제를 껴안고 있는 우리의 교육현실을 21년 동안 겪어본 장본인으로서 늘 상 이러한 문제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다. 대학만을 최고로 목표로 삼은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의 세월이 너무도 아까웠고, 그 나이에 맞지 않은 무게의 책가방을 짊어지며 잠과 시간과의 싸움에 이겨나가야 하는 그 힘겨움. 허나 그렇다고 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이 그토록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이 언제까지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작정 암기한 내용들은 언젠가는 모두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럼 그 시간..그 노력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인가..
이러한 교육현실을 바라볼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인가. 창의력이 짍밟히는 사회..무조건 정해져 있는 내용을 암기하고 그 단순노동을 잘하는 자만이 이 사회에서 낙오자라 하지 않는다.
교육은 얼마나 잘 암기하여 그 암기한 내용을 머릿속에 잘 담아두었다가 다시 잘 외워내느냐.. 또 자신들의 꿈은 뒤로 한 채 얼마나 고학력위주의 사회에 잘 이끌려 나가느냐가 아니다.
참된 교육은 우선 인성을 바로 잡고 그 인성에 따라 진정 세상에 나아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그 하고 싶은 꿈을 이루며 내 인생을 어떻게 개척해 나가느냐를 스스로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 바로 이것이 참된 교육이 아닐까.
비록 위에 예를 들어놓은 두 학교는 세계에서도 특수한 학교라 할지라도 그게 바로 참된 교육의 일환이라 생각이 된다면 과감히 바꿔 나가야 할 것이다.
물론 한나라의 교육정책이라는 게 한순간에 바꾸려고 하면 바꿔지는게 아닌 줄은 알지만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교육 또한 입시위주의 메마른 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참된 교육의 장이 열리리라 믿는다.

참고 자료

고야스 미치코 "밝은누리" <독일인의 자존심 슈타이너 학교>
<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
권이종 <청소년과 교육병리>
구로야나기 테츠코 <창가의 토토>
홍세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