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의 경제상황

목차

Ⅰ. IMF 체제 3년과 한국경제
1. 다시 위기감 고조
2. 지난 3년간 변화
3. 5대 변화
Ⅱ. 2차 경제환란
1.대내경제악화
2.미비한 구조조정
3.대외환경
4.사회정치불안
Ⅲ. 대응방안
[부록 1] IMF 체제 3년 평가 설문조사
[부록 2] IMF 체제 3년 동안 신문으로 본 경제이슈
[부록 3] 의약분업

본문내용

3. 5대 변화 - 경기 급변동, 구조조정, 양극화, 외자계 부상, 디지털화
IMF 체제 초기에 긴축과 고금리로 경기가 급랭하였고, 정부와 IMF는 98년 중반 이후 긴축 및 고금리를 통한 구조조정 정책에서 저금리 등 경기부양책으로 선회하여 경기가 빠르게 반등하였지만 지나친 저금리가 구조조정을 지연시켰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으며 또한 경제 및 금융시장의 예측이 어려워지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경제정책의 일관성이 약화되고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어려움 가중하였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IMF의 시스템 개혁 요구, 정부의 경제구조 선진화 의도가 맞물려 외환위기 이후 약 1년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추진 이에 정부는 구조조정을 위기탈출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사용하여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다수 퇴출되면서 수십년간 지속된 「大馬不死」의 신화가 소멸되고 업계 판도가 급격히 재편되었다.
경제·사회의 전분야에 양극화, 외자계 부상, 디지털화가 진전되어 기업, 산업, 금융 등에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두드러지고 계층간 소득격차가 확대되었으며 외자계라는 새로운 축이 등장하여 금융과 산업에서 영향력이 증대되었고 벤처붐, 인터넷 보급 확산 등으로 디지털 경제의 초입에 들어섰다. 그러나 벤처거품 소멸과 이에 따른 주가폭락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