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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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천에 따라 과학의 발달은 생활의 현대화로 인한 편리함과 인간수명의 연장을 있게 하면서 장수와 함께 자연히 요구되는 건강유지 방법도 다양하여 온갖 운동은 말할 것도 없이 건강식품 특히, 성인병이나 특이한 병에 특효가 있는 식품이라면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대광고에 현혹되어 확실한 진단 없이 오·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하여 식품들의 각기 다른 특성으로 인체에 유익한 점과 위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좋지 않을 경우 생명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뜻밖의 고생을 하는 사례들이 일어나고 있다.

(1) 1차 기능 - 영양기능 :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과부족 없는 영양기능은
① 신체의 정상적인 발육을 도우며
② 스트레스에 비교적 강하며
③ 초기의 영양 상태에 따라 지능 발달이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이다.

(2) 2차 기능 - 기호기능 : 기호성이란 식품의 관능적인 특성을 말하는데 식품을 먹었을 때 좋아서 즐길 수 있는 성질이다. 즉 맛있게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식품이 영양학적으로 아무리 완벽하다고 하여도 식품의 맛, 향, 조직 등이 우리의 기호에 맞지 않으면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식품의 품질을 평가할 때 영양기능 못지 않게 기호기능도 중요한 것이다.

(3) 3차 기능 - 생리적 조절 기능 : 식품의 영양기능, 기호기능에 이어 근자에 중요시되고 있는 기능으로 신체에 생리적 활성을 부여하는 신체의 리듬조절,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유, 면역력 부활, 알러지 감소 기능, 그리고 노화방지 기능 등 안간의 건강과 장수에 직결되는 생리적 조절기능을 갖춘 식품으로 식품과 의약품을 합친 성질을 갖고 있어서 "21세기의 식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식생활의 변화 및 건강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어 가면서 식품의 3次 기능이 더욱 강조될 것이며, 이에 따른 기능성 식품의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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