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국민에게 올바른 영양과 식품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식품의 위생 및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낙농의 발전과 수급을 지속적으로 담당할수 있는 전담 기관을 운영해야 한다. 정부는 한국의 낙농업과 유가공산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제도와 법과 전담기관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낙농민은 낙농의 제모습 찾기에 앞장서고 낙농조합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서 한국 낙농의 현대화에 힘을 기울여야 된다. 또한 유업계는 과장성 광고를 삼가고 국민에게 새로운 마음으로 믿음을 얻을 수 있도록 우유와 유제품의 품질향상과 국민의 영양교육에 앞장서야 된다. 한국의 유제품도 국제화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므로 유업계는 시유, 치스, 요구르트등에 중점을 두고 발전의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또한 유업계는 에너지소 소비절약을 위한 공정의 개발, 기술의 재개발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운영의 합리화와 소비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한편 한국의 낙농산업이 더욱 지속적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국내 학계와 연구계에 과감한 그리고 현 유업규모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하며, 국제적 발전을 위해 국제낙농연맹(IDF)에 가입하여 선진외국의 경험을 과감히 받아들여야 하고, 국내에도 낙농연구소를 설립하여 전반적인 낙농문제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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