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무엇이 문제인가?

소개글

이 레포트는 현대사회에 급증하고 있는 이혼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다각도로 분석한 것이다.비단 이혼의 원인과 해결책 뿐만이 아니라 이혼후의 대처방법과 각종 통계들을 기술하였다.
이에 더하여 우리나라의 이혼제도를 비교적 쉽게 기술한것이 특징이다.부디 좋은 자료가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목차

머리말
본말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이혼`이라는 단어는 그간 우리사회에서 매우 부정적인 단어로 여겨진 것이 사실이고 또 지금도 그 실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본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혼`을 왜? 부정적으로 인식하여 왔을까?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을 것이지만 아마도 조선시대 후기부터 시행이된 `과부의 재가금지`라든지`열녀의 우상화`등과 같은 《여성차별정책》이 적지 않게 작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근 300여 년 간 이어져온 전통이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지금도 `이혼남`보다는 `이혼녀`에게 보다 가혹한 `무언의 형벌`이 가해지는 것 또한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역사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굴러가듯이 지금 이혼의 패러다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본말

1.칼럼 및 사설
1)결혼하기 전에는 세 번 기도........
우리나라에서도 갈수록 이혼이 늘어나고 있다. 1900년대 들어 일본에서는 남편의 퇴직금을 겨냥한 이른바 『정년 이혼』이 화제가 되더니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황혼 이혼』에 이어 『충동 이혼』 이란 말까지 등장했다. 혼수, 부인의 흡연, 생활비 등 사소한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충동적으로 이혼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바다에 나갈 때는 한번 기도하고 전쟁에 나갈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하기 전에는 세 번 기도하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 그 중에서도 결혼은 어떻게 보면 일생을 거는 일인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 결혼을 청산하는 이혼은 훨씬 더 어려운 선택으로, 그야말로 결단이 필요한 일이다. ‘실낙원’으로 유명한 영국의 시인 존밀턴은 ‘이혼론’ 에서 ‘사랑이 없는 결혼생활은 죄악’이라고 말했지만 ‘검은머리 파뿌리’ 의 다짐을 깬다는 것은 역시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2)《제도의 벽 못넘은 『황혼이혼』》

“나는 아내를 사랑하지만 결혼이라는 제도는 사랑하지 않아요.”
전임 독일 연방대통령 『로만 헤어초크』가 한 말이다. 그런데 한국에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 것 같다. “배우자의 부당한 대우는 인정되지만 부부가 고령이고 결혼 당시 가치기준을 종합할 때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는 볼 수 없다.”는 이유로 70대 할머니의 이혼을 허락하지 않은 대법원 판사도 아마 그런 사람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