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서. 휴우~ 넘넘 복잡하죠?
아주 일목요연하게.. 간단하면서도 들어갈 것 다 들어가게
종리해 놓은 리포트입니다.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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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의 고전 중에서도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이루고 있는 사서는 그 원류로서 [좌전](左傳:춘추좌씨전)과 [사기](史記)를 꼽을 수 있다. 당나라의 역사가 유지기(劉知幾:661~721)가 [사통](史通)속에서, "좌구명이 공자의 [춘추]에 전(傳)을 붙여서 [좌전]을 짓고 사마천이 [사기]를 지은 것에서 역사서의 형식이 완성되었다. 후세에 역사를 쓰는 사람들이 [좌전] 혹은 [사기]의 형식을 모방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듯이, 이 두 저서는 그 후의 역사 기술의 규범이 되고 있다.
[좌전]의 형식은 편년체(編年體), [사기]는 기전체(紀傳體)이다. 편년체는 글자 그대로 왕조와 연, 월, 일 등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사건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정통 역사 기술의 방법이다. 이에 대해 기전체는 사마천이 [사기]에서 처음 시도한 방법으로, 본기와 열전으로 구성하여--표(表), 지(志)도 붙였지만 이것은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우선 본기에서 연대순으로 왕의 전기와 국가의 큰 일을 기록하고, 열전에서는 신하의 전기와 관련한 다른 나라의 일을 기록하는 형식이다.
두 형식에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우열을 나누기가 어렵다. 그러나 [사기]에 이은 [한서](漢書)이하의 정사(正史)인 이십오사(二十五史)가 기전체를 답습하면서 기전체가 중국에서 역사 기술의 주류가 되었다. 송대의 사마광(司馬光)이 지은 [자치통감](資治通鑑)은 예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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