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페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0.08.30
- 최종 저작일
- 2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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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ject orented paradigm (객체 지향 패러다임)
데이터와 그 기능이나 의미를 일체화해서 다루려는 개념이나 규범으로 절차형에서는 데이터와 절차를 명확히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지만 객체 지향에서는 사물의 의미나 기능 등을 중심으로 하여 다루기 때문에 복잡한 소프트웨어라도 만들고 유지하기가 쉽다. 이것을 실현하는 기본 기술로는 캡슐, 클래스/인스턴스, 클래스/인헤리턴스, 메시지 패싱 등이 있다.
소프트웨어공학이란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하면 보다 값싸고, 품질좋고, 생산성있게 만들어내느냐를 연구하는 학문`이며, 본 홈페이지의 주제이기도 하다. 그럼, 정보시스템공학이란 무엇일까? 눈치빠른 사람은 정보시스템공학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금방 눈치 챌 것이다. 소프트웨어공학의 `소프트웨어`를 `정보시스템`으로 바꾸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속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단순히 단어의 치환으로 될 문제는 아니다. 이것은 소프트웨어와 정보시스템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소프트웨어가 탄생하던 무렵에는 정보시스템이란 개념이 존재하질 않았다. 단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존재할 뿐... 70년대를 지나면서 소프트웨어의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또한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MIS(경영정보시스템)로 활용되면서 소프트웨어를 단순히 소프트웨어라고 부르기 어려워졌다. 단순한 프로그램의 집합만이 아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의 통합을 표현하는 정보시스템이란 용어가 필요해진 것이다.
따라서 정보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공학의 구조적 기법을 확장한 `정보공학`의 개념도 필요했을 것이다. 정보공학의 속 내용을 들여다 보면 소프트웨어의 설계 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 시스템 아키텍쳐 및 환경(조직과 업무절차 등등)에 관련된 설계들이 포함되고 전략적 시스템의 구현을 위한 정보전략계획 부분이 추가된다. 또한 이 방대한 작업을 수작업으로 할 수 없으니 자동화하자는 개념도 강조된다. 정보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을 `개발`이라고 하지 않고 `구축`이라고 하는 것은 아마도 이러한 무게에서 느껴지는 중후함(?) 때문이 아닐까.
이렇게 놓고 보면 소프트웨어공학은 시대적으로 정보시스템공학의 어머니이자, 규모면에선 동생뻘 밖에 되지 못한다. 본 홈페이지도 집지기의 관심사나, 담고 있는 내용에 비추어 `소프트웨어공학 따라잡기` 보다는 `정보시스템공학 따라잡기`라고 해야 맞을런지 모르겠다. @J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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