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의 해외여행
- 최초 등록일
- 1999.10.12
- 최종 저작일
- 1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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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꿈에서나 그리던 일이었다. 집에서는 IMF 시대에 무슨 해외여행이냐 하며 반대를 하셨다.
그러나 "교육을 위해서라면 무엇이 아까울소냐!!" 주의를 외치시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일본을 가게 되었다. 허락을 받은 후에 나는 구체적인 일본 여행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우선 일본 여행에 관한 조언을 들어야 했다. 우선 제 작년 뉴질랜드와 호주로 쌈박하게 해외여행을 갔다오신 어머니에게 해외여행에 관해 물어 보았다. 당연히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리라 믿었다. 그러나 나의 기대는 너무 큰 것이었다. 어머니는 한 마디 말로 잘라서 소감을 끝내셨다. " 참 좋더라. " 정말 간단 명료하면서도 여러 가지 뜻을 표현하는 오묘한 말이었다. 그러나 나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여행 절차나 여권 발행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그러자 저번과 같은 대답을 하셨다. " 나는 패키지로 갔다와서 그런 거 몰라." 이 두 가지 질문으로 나는 어떠한 질문도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더 이상 물어볼 말이 없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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