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암유록은 여러 가지 면으로 보아 서양의 노스트라다무스보다 훨씬 더 심오한 경지에서 앞날을 예견한 조선 시대의 대예언가인 남사고(南師古)가 후세를 위해 남긴 전무후무한 예언서로, 소시에 신인(神人)으로부터 비결을 받아 기록한 것이다. 그는 명묘조관, 천문학교수 등을 역임 하였으며, 주역에 정통하였다. 노스트라다무스가 미래에 일어날 사건들을 서양중심으로 나열 했던 것에 비해, 격암은 지상최대의 재해가 벌어지는 원인을 주역의 원리를 이용하여 밝혀내고 있다. 또한 그는 개벽(開闢)이후에 도래하는 후천 세계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하고 있다. 특이하게 16세기에는 많은 예언자들이 출현했던 시대였다. 격암이나 노스트라다무스 외에도 우리나라에서는 토정(土亭) 이지함 선생이 1500년대에 생존하였으며, 진인도통연계(眞人道通聯系)를 후세에 남기 명나라 주장춘(朱長春) 선생이 1583년에 진사에 되었다는 기록을 보아 이 당시의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예언자로 말하기는 힘드나 임진왜란을 예견한 이이 선생도 1536년에서 1584년 사이의 인물이었다. 격암유록에는 사건들이 발생하는 연(年)도는 물론 월(月), 때로는 일(日)까지도 정확하게 예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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