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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와 소위 ‘칸트위기’ - 카시러와 무트의 관점을 중심으로 (Heinrich von Kleist und die sogenannte ‘Kantkrise’ - Zum Vergleich der Positionen von Cassirer und M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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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7 최종저작일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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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와 소위 ‘칸트위기’ - 카시러와 무트의 관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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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독어독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독어독문학 / 57권 / 1호 / 45 ~ 70페이지
    · 저자명 : 이성주

    초록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이른바 ‘칸트위기’는 - 철학과 문학의 조우라는 점에서 - 독문학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테마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또한 이 작가의 연구사에서 - 여전히 -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 핑크는 이를 세 가지 연구사적 입장으로 분류하여, 소위 ‘칸트위기’의 원인을 칸트 강독에서 찾는 포지션 I.과 이를 칸트 저서 이외에의 것, 예를 들어 독일 관념론자 피히테 등의 강독에서 찾는 포지션 II. 그리고 이런 ‘칸트위기’는 없었다고 보는 포지션 III.로 명명하였다. 본 논문은 포지션 II.의 대표논문인 카시러의 입장과 포지션 I.의 대표논문인 무트의 입장을 각각 면밀히 살펴보았다. 사실 이 두 연구들은 - 오늘날 - ‘칸트위기’를 단순히 인식론적인 위기로만 국한해서 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두 연구들은 각 포지션의 - 본격적인 의미의 - 효시일 뿐 아니라, 모든 후속 논문들은 이를 바탕으로 혹은 이와 논쟁하며 발전해 왔기에, 이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유효하고, 필요한 작업이다. 다시 말해, 이 (두 입장에 대한) 연구를 통해 클라이스트의 소위 ‘칸트위기’에 대한 - 이전 및 지금까지의 연구 방향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 향방마저 가늠할 수 있는 - 보다 깊은 이해가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영어초록

    Die vorliegende Studie thematisiert die sogenannte ‘Kantkrise’ Heinrich von Kleists, die zwar als “eines der zentralen Problem der Kleistforschung überhaupt” (Müller-Seidel [1967] 1980, XI) gilt, die allerdings “noch immer nicht befriedigend” (Fink 2012, 9) gelöst werden könnte. Dabei gibt es bis heute verschiedene Positionen in diesem Bereich. 2012 versucht Kristina Fink sie in drei Positionen einzuordnen, und zwar die Forschungsposition I., II. und III. Position I., die die populärste Deutungsrichtung der Kantkrise darstellt, kann man so verstehen, dass Kleist Kant im Original gelesen hat. Das heißt: Kant ist die direkte Ursache der Kantkrise. Die Position II. besagt, dass “Kleist definitiv nicht durch eine von Kants Schriften in die Krise von 1801 gestürzt worden, sondern daß statt dessen eine anderen Schrift hierfür verantwortlich gewesen sei.” (Fink 2012, 55) Und die Position III. behauptet, dass es keine Kantkrise gab.
    In der vorliegenden Studie werden die Position (II.) von Ernst Cassirer, der Fichtes Bestimmung des Menschen als ‘Auslöserschrift’ benennt, und die Position (I.) von Ludwig Muth, der die Ursache in Kants Kritik der Urteilskraft findet, untersucht. Die beiden Standpunkte sind jeweils als epochaler bzw. wegbereitender Ansatz der Positionen I. und II. zu schätzen und zugleich immer noch als deren Repräsentanten. Durch die Untersuchung der beiden Positionen von Cassirer und Muth, die an sich wertvolle Früchte bringt, ist zusätzlich das tiefere Verständnis über die Position I. und II. zu eröffne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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