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SF소설의 헤테로토피아와 포스트휴머니즘— 김영하의 『작별인사』를 중심으로 (The Heterotopia and Posthumanism of SF Novels— Focusing on Kim Yeongha’s Farewell)

23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7.14 최종저작일 2023.04
23P 미리보기
SF소설의 헤테로토피아와 포스트휴머니즘— 김영하의 『작별인사』를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예창작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문예창작 / 22권 / 1호 / 95 ~ 117페이지
    · 저자명 : 조소희

    초록

    4차 산업혁명으로 NBIC(Nano, Bio, Information Technology and Cognitive Science)가 발전하여 초지능·초연결이 가능해져 인공지능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미래사회의 초입에 도달했음을 알리고 있지만, 동시에 인간 존엄성 상실과 인류의 멸종이라는 위기의식이 뒤따르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식은 인간 존립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존의 근대적 인간 개념과 ‘그 이후 인간’에 대한 개념 정립을 촉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가 진행되는 회장이 바로 포스트휴머니즘이다.
    SF 장르에 자주 등장하여 널리 알려진 ‘급진적 포스트휴머니즘’은 ‘기술적 특이점’이란 기술을 통해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는 탈육체를 통해 포스트휴먼에 도달하여 영생을 도모하고자 포스트휴먼을 적극적으로 정의하고자 연구를 진행한다. 반면,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은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는 기술은 환상일 뿐만 아니라 전통적 자유주의 휴머니즘의 이상적 인간이라는 이데올로기를 확산함으로 반대하고, 앞으로 기존 인간 주체를 포스트휴먼 주체가 대체할 것이므로 ‘포스트휴먼’을 정의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이렇듯 포스트휴머니즘은 육체와 정신의 분리성, 육체의 폐기와 앞으로 도래할 포스트휴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논의를 문학적으로 살필 수 있는 작품이 김영하의 『작별인사』라 보고 이를 연구하고자 한다. 작중 주인공 철이는 모든 공간의 흔적을 지워 이의를 제기하는 헤테로토피아를 통해 인간이라는 정체성 뒤에 최 박사가 배제하고 숨겼던 휴머노이드였다는 진실을 발견하고, 달마의 분지에서 진실을 마주하며 본질이 뒤흔들리는 위기를 마주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철이는 타의에 의해 육체를 상실하며 순수한 의식의 상태에서 불쾌함을 경험하며 육체와 정신의 관계, 본인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므로 본고는 『작별인사』를 창작기법 측면에서 공간성과 육체의 형상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영어초록

    With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NBIC (Nano, Bio, Information Technology and Cognitive Science) has developed, enabling superintelligence and hyper-connectivity, and the artificial intelligence industry is developing. These technological advances indicate that they have reached the beginning of a future society that will enrich human life, but at the same time, a sense of crisis is followed by the loss of human dignity and the extinction of mankind. This sense of crisis suggests the possibility of a problem in human existence, and urges the establishment of the existing modern concept of human and the concept of ‘the human after that’. And the place where these discussions take place is posthumanism.
    Rapid posthumanism, which frequently appears in the SF genre and is widely known, conducts research to actively define posthuman to reach posthuman through a de-body that separates the mind and body through a technology called ‘technical singularity.’ On the other hand, critical posthumanism opposes the idea that the technology to separate the human mind and body is not only an illusion but also an ideal human being of traditional liberal humanism, and studies to define ‘posthuman’ because posthuman subjects will replace existing human subjects in the future. As such, posthumanism is actively discussing the separation of the body and the mind, the disposal of the body, and what the future posthuman is. This paper intends to study Kim Yeongha’s Farewell in a literary way for this discussion. In the story, Cheol-i, the main character, discovers the truth that he was a humanoid that Dr. Choi excluded and hid behind his identity through heterotopia, which erases all traces of space and raises objections. Face it. Also, in this process, Cheol loses his body by his will, experiences discomfort in a state of pure consciousness, and tries to reestablish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and mind and his own identity. Therefore,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examine the spatiality and the embodiment of the body in Farewell in terms of creative technique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한국문예창작”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2:22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