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密陽 表忠寺 소장 <泗溟大師日本上陸行列圖八曲屛> 연구 (A Study on “The Eight-Leaved-Screen Painting of Samyeongdang Envoy Group's Disembarkation Scene in Japan” Housed at Pyochungsa in Milyang)

31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7.10 최종저작일 2010.11
31P 미리보기
密陽 表忠寺 소장 &lt;泗溟大師日本上陸行列圖八曲屛&gt; 연구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민족문화 / 38호 / 129 ~ 159페이지
    · 저자명 : 한태문

    초록

    본 연구는 일본의 두 학자에 의해 촉발된 밀양 표충사 소장 <泗溟大師日本上陸行列圖八曲屛>에 대한 논의가, 정작 국내 학계에선 구체적인 고증작업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데 대한 반성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밀양 표충사 소장 행렬도는 1605년 사명당이 德川家康과의 회담을 위해 京都 伏見城으로 향하는 행렬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행렬도에는 국서 가마와 馬上才, 그리고 1682년 통신사부터 등장하는 제술관 및 조선후기 통신사행에 버금가는 대규모 인원이 등장하여, 적어도 1682년 이후의 통신사 행렬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1682년 이후 통신사 행렬도 중 1711년 통신사 행렬을 묘사한 국사편찬위원회 소장 <正德元年辛卯年朝鮮國之信使登城行列>이 표충사 소장 행렬도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하여 서로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표충사 소장 행렬도는 국사편찬위원회 소장본의 전체 행렬도 가운데, 통신사 행렬을 중심으로 對馬島 家臣 일부분이 앞뒤로 호위하고 있는 부분만을 선택하여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1711년 통신사 행렬을 묘사한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표충사 소장 행렬도를 비롯하여 異本인 <이원식본>과 <김씨본> 등이 한결같이 ‘사명당의 伏見城 登城 행렬’을 畵題로 삼고 있는 것은, 통신사의 행렬을 사명당의 행렬로 환치하고픈 기증자 또는 제작자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영어초록

    Milyang Pyochungsa houses an old folding-screen painting of Samyeongdang who proceeded into the castle of Kyoto Fushimi in order to confer with Tokugawa Ieyas in 1605. This painting describes Carrier for National Credentials, Tongshinsa, On-Horse Acrobatic Feats, Jesulgwan which appeared since 1682, showing people as many as those at the painting of late-Chusun Tongshinsa. Therefore, it is presumed that this painting describes the procession of post-1682 Tongshinsa.
    This Pyochungsa painting was made by imitating a section from a whole painting of procession owned by the National History Compilation Committee, which describes the 1711 Tongshinsa procession. The scene of Tsushima warriors escorting this procession was cut out from this procession to become the Pyochungsa folding screen. Compared with the original one of the National History Compilation Committee, a lot of people were deleted and the order of procession was differently described.
    Even though the Pyochungsa painting, the photograph of procession owned by Lee Won Shik, and the painting of procession owned by Mr. Kim describe the procession of 1711 Tongshinsa, they are all together entitled “Procession into the Castle of Kyoto Fushimi," This entitling can be considered to be an expression of the donator's and the maker's desire to replace Tongshinsa's procession with Samyeongdang'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한국민족문화”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프레시홍 - 추석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23일 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8:14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