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굴착공사 시공단계별 지하철 터널구조물의 변위거동 분석 (Displacement Behavior Analysis of Subway Tunnel Structure by Construction Step of Adjacent Excav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문화기술진흥원
· 수록지 정보 : 문화기술의 융합 / 10권 / 6호 / 751 ~ 758페이지
· 저자명 : 최정열, 이찬규, 정지승

초록

국내에서는 지하철 터널구조물과 인접한 위치에서 공사 시 자동화계측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지하철 터널구조물의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재 자동화계측 시스템의 모니터링결과는 일정 기간 내에 측정된 결과 중 최댓값을 안전관리기준치와 비교하여 평가하는 실정이다. 또한 측정결과의 활용도가 매우 낮으며, 믿을 수 있는 기준 및 평가 방법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접굴착공사 시 장기간 터널구조물 변위거동 모니터링결과를 이용하여 거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공단계를 분석하였다. 현장측정에서는 지하철 터널구조물에 내공변위계를 설치한 후 총 24개월 동안 공사에 따른 변위거동 모니터링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또한 지하철 터널구조물 손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직방향 변위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장기간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인접굴착공사 시 지하철 터널구조물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을 파악하고 취약부 및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영어초록

In Korea, an automatic measurement system is being introduced in the vicinity of subway tunnel structures to manage the safety of subway tunnel structures in real time during construction. However, the current monitoring results of the automatic measurement system are evaluated by comparing the maximum value among the results measured within a certain period with the safety management standard. In addition, the utilization of the measurement results is very low, and research on reliable standards and evaluation methods is insufficient. In this study, the construction step that affects the behavior was analyzed using the results of long-term tunnel structure displacement behavior monitoring during adjacent excavation. In the field measurement, displacement behavior monitoring data according to the construction for a total of 24 months after installing an tunnel convergence meter(TL) in the subway tunnel structure were collected. In addition, vertical displacement data that can directly affect the damage to the subway tunnel structure were collected. In this study, the process that affects the subway tunnel structure during adjacent excavation was identified using long-term measured data, and the vulnerable parts and safety were evaluat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