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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R에 사용된 ‘마음챙김’의 치유기제적위상과 초기불교경전적 기반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Healing and the Basis of Nikāya of Mindfulness Used in MB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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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7 최종저작일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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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R에 사용된 ‘마음챙김’의 치유기제적위상과 초기불교경전적 기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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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음챙김의 심층적인 철학적, 심리학적 기원 탐구
    • 🔬 MBSR과 초기 불교 전통의 마음챙김 개념 비교 분석
    • 🌿 명상의 치유적 효과와 영적 성장에 대한 학술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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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아시아불교문화 / 46호 / 469 ~ 500페이지
    · 저자명 : 김종수

    초록

    본 논문은 존 카밧진 박사가 창안한 MBSR의 치유기제인 ‘마음챙김(mindfulness)’의 위상과 효능을 그 프로그램 안에서 살펴보고, 그것의 원어인 빨리어(Pāḷi) ‘사띠(sati)’의 위상과 효능을 초기불교경전(Nikāya)에서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MBSR의 ‘마음챙김’은 현재의 명상대상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paying attention)’이고 그것과 함께 작용하는 ‘알아차림’은 주의가 모아진 상태에서 그 명상대상을 ‘아는 것(knowing)’이다. 이 두 가지는 나와 세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마음챙겨 그것을 알아차리는 상보적인(complementary) 관계로 작용한다. 이 두 수행기제가 조화롭게 작용하면 스트레스에 습관적이고 무의식적으로 반응(reaction)하는 것이 지양되어 스트레스가 완화(stress reduction)되고 치유(healing)의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MBSR의 마음챙김은 초기불교경전의 사띠보다 그 의미가 축소되어 주로 치유적 목적으로 사용됨을 알 수 있다.
    초기불교경전의 ‘사띠(sati, 念)’는 ‘기억(memory)’이라는 그것의 기본적인 의미에서 ‘잊지 않음(not forgetting)’으로 발전되어 현재의 명상대상을 잊지 않고 그것에 마음을 챙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띠는 삼빠잔냐(sampajañña, 正知)와 상보적으로 상호작용(interaction)하여 현재의 명상대상을 잊지 않고 온전히 알아차리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것은 MBSR의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의 상보적 상호작용과 유사하다.
    붓다는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ānāpāna-sati)’을 사띠 수행의 대표적인 예로 든다. 이 수행을 하면 사념처(cattāro satipaṭṭhānā)와 칠각지(satta bojjhaṅgā)를 성취하고 궁극적으로는 해탈(vimutti)·열반(nibbāna)을 얻게 된다고 붓다는 확언했다. MBSR의 마음챙김은 그것의 의미가 축소되어 주로 치유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반면 초기불교경전의 사띠는 그것의 의미가 확대되어 해탈·열반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사띠와 삼빠잔냐가 상보적으로 상호작용하여 명상이 깊어지면 고요(samatha, 止)와 통찰(vipassanā, 觀)의 단계가 순차적으로 발현되고, 이보다 더욱 안정되고 평온해지는 삼매(samādhi, 定)와 제법을 더욱 깊게 무상·고·무아로 꿰뚫어 아는 통찰지(paññā, 慧)가 발현되는 일련의 확대된 수행으로 인해 해탈·열반을 성취한다고 초기불교경전은 설명한다. 이것은 MBSR에 쓰이는 마음챙김의 축소된 의미와 효능과는 다른 사띠의 확대된 의미와 효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status and efficacy of MBSR's healing mechanism, mindfulness, created by Dr. John Kabat-Zinn, within the program, and to consider the status and efficacy of its original Pāḷi word, sati in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Nikāya).
    MBSR's “mindfulness” is ‘paying attention’ to present meditation objects, and “awareness” is 'knowing' the meditation objects in a state of attention. These two work as a complementary relationship to be mindful and aware of what is happening in the world and me. When these two mechanisms work in harmony, habitual and unconscious reaction to stress is avoided, stress reduction is resulted in, and the way to healing is opened. The meaning of MBSR's mindfulness is more reduced than that of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and is mainly used for a healing purpose.
    In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sati was developed from its basic sense of “memory” to “not forgetting,” so that one does not forget present meditation objects and is mindful of them. Sati interacts in a complementary way with sampajañña (right knowledge) not to forget and to know the present meditation objects.
    Buddha uses the “mindfulness of breathing (ānāpāna-sati)” as a typical example of sati practice. He confirmed that this practice would lead to the achievement of the four foundations of mindfulness (cattāro satipaṭṭhānā) and the seven enlightenment factors (satta bojjhaṅgā) and ultimately to gain liberation (vimutti) or nirvāṇa (nibbāna). While MBSR's mindfulness is reduced and mainly used for a healing purpose in its meaning, sati of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expands its meaning to reach liberation and nirvāṇa. When sati and sampajañña interact in a complementary way and meditation deepens, the stage of calm (samatha) and insight (vipassanā) becomes manifested gradually, and the stage of the more stable and tranquil concentration (samādhi) and the deeper wisdom (paññā) gets manifested. This can be said to be the expanded meaning and efficacy of sati, which is different from the reduced meaning and efficacy of mindfulness used in MBS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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