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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반 책장수를 통해 본 활자본 고전소설의 유통 양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The Booksellers and Distribution Situation of the Print-edited Classical Novels in mid-20th Century -Focusing on Gyeongsang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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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6 최종저작일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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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반 책장수를 통해 본 활자본 고전소설의 유통 양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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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세기 중반 책장수들의 문화적 역할을 상세히 분석
    • 🔍 고전소설 유통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실증적으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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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고전문학과 교육 / 20호 / 395 ~ 439페이지
    · 저자명 : 권미숙

    초록

    1910~20년대 간행된 활자본 고전소설은 1960년대 중반까지 더 늦게는 1970년대 초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들과 함께 했다. 이렇게 고전소설이 1970년대 초반까지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에는 장터에서 책을 팔던 책장수들의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책장수들에 의해 활자본 고전소설의 유통 양상은 조금씩 변모되기 시작했다.
    1950년대 초반의 책장수들은 몰락한 양반가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비록 집안이 망해서 책장사를 하고 있었지만 나름대로 양반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중반으로 넘어오면서 책장수들은 단순히 활자본 고전소설이 이윤이 많이 남는다고 하여 다른 것을 팔다가 책장사를 하기 시작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글을 모르고도 다른 사람이 책 파는 것을 따라다니다가 책장사를 시작하지만 이들은 누구보다 초성이 좋았고 구성지게 잘 읽음으로써 장터에 나온 사람들에게 많은 책을 팔 수 있었다.
    이들은 서울 청계천 주변과 대구를 오가면서 활자본 고전소설을 가져다 50% 이상의 이윤을 남기고 팔았다. 장날 장터에서 책장수들이 팔던 활자본 고전소설은 대략 144여 종이나 되었고, 특히 많이 팔았던 책이 <한양가>를 비롯한 <구운몽>, <유충렬전>, <회심곡>, <보은록> 등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말까지 제2의 전성기라고 할 만큼 잘 팔리던 고전소설이 TV가 각 가정마다 보급되기 시작하던 1972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좀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독자들이 좋아하는 대목만을 따로 편집하여 <가사집>이란 책을 만들어 팔면서 많은 이윤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책장수들은 1950년대 초반~1960년대 초반까지의 책장수들과는 전혀 다른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1950~70년대 중반까지의 시골 장터와 달리 1970~80년대 초반까지 도시에서는 학생, 직장인들이 서점을 많이 이용했고 이들이 즐겨 찾는 것은 번역판 소설과 한국문학 등이었다. 하지만 나이 많은 어른들은 여전히 활자본 고전소설을 선호했고 연초에는 책력, 토정비결 등도 구입했다.
    장날 장터에서 활동했던 ‘책장수’들에 대한 실증적 조사는 20세기 중반 서울과 다른 경북 지역의 고전소설이 유통되는 모습을 아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들 책장수들은 1970년대 초반까지 장날 장터에서 난전을 펴서 소설책을 팔고, 혹은 각 지방의 축제장에서 소설을 낭독하면서 사라져가는 활자본 고전소설의 독자층을 확보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아울러 현장 조사에서 밝혀진 이러한 자료들은 고전소설이 텍스트 위주의 연구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라 본다.

    영어초록

    The print-edited classical novels were read in different ways until 1960s, even until 1970s. But the ways that anyone could buy the books were so restricted. The readers had to wait for occasional markets or the booksellers who occasionally visited the villages. There were bookshops and even booksellers of street stalls in the market.
    Among booksellers there were people who were out of the ruined yangban(the two upper classes of old Korea)-family(班家). Although their families was ruined, they did not lose the spirit of Yangban. So others were not abusive to them. And they took pride in selling books rather than miscellaneous goods. But the booksellers increased rapidly because the rumors had spread widely, that is, rumors that a bookselling is a paying business. They could sell many books by virtue of their enchanting voices and characteristic reading skills.
    The booksellers wandered the farming villages and back country, but later extended their field of activity to cities. They bought the books wholesale in Cheonggyecheon and Daegu, had high marins of 50% by selling throughout the country. The print-edited classical novels that they sold in the irregular marketplaces were about 144 titles. Especially, there were so favorite books, so to speak, Hanyangga, Kuwunmong, Yuchungryeol jeon, Hoesimgok, Boeunrok etc. But the public interest of these books waned steadily since 1972 through a gradual supply. Thus they made a high profit by selling the text-collections of an old form of Korean verse(가사집). It was very different from activities of bookseller in 1950s and 1960s.
    These booksellers sold the print-edited classical novels in the country marketplaces and read them even until early 1970s, and could get a wide range of readers. Therefore, these books are worthy to stud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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