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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모더니즘을 역사화하라! - 최현희,『도둑맞은 이름들—한국 근대문학과 식민지 모더니즘』, 소명출판, 2022 (Historicize colonial modernism!: Choi, Hyonhui, The Purloined Names : Modern Korean Literature and Colonial Modernism, Somyongchulpa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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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3 최종저작일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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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모더니즘을 역사화하라! - 최현희,『도둑맞은 이름들—한국 근대문학과 식민지 모더니즘』, 소명출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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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상허학회
    · 수록지 정보 : 상허학보 / 69권 / 647 ~ 678페이지
    · 저자명 : 김예리

    초록

    이 글은 식민지 모더니즘 연구서인 최현희의 『도둑맞은 이름들—한국 근대문학과 식민지 모더니즘』(2022)에 대한 서평이다. 이 책은 내재성의 평면이라는 역설적인 구조를 통해 작가와 작품, 독자, 매체, 역사, 현실 등 식민지 모더니즘으로 수렴되는 모든 것이 말려들어가 있는 장소를 우리 앞에 펼쳐놓고 있다. 저자가 식민지 모더니즘을 수행적으로 읽는 것은 식민지 모더니즘을 현재화하고 역사화하기 위해서다. 다시 말해 이 책의 목적은 한국 식민지 모더니즘을 읽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역사주의적으로 과거화되어 있는 식민지 모더니즘을 현재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도둑맞은 이름들’이다. 기표를 도둑맞으면서 식민지인은 완전히 이 세계로부터 폐제 당하지만 이물스러운 육체성이 끝내 물고 넘어져 제국주의의 비논리성을 그대로 육화하며 이 내재성의 평면의 이물스러운 흉터로 스스로의 존재를 지켜낸다. 매끈한 평면에 요철을 만들어내는 이 흉터 흔적은 세계가 전체화되지 못하도록, 그래서 끝없는 잡음이 생겨나도록 만든다. 이 잡음을 이 책의 저자는 ‘문학’이라 부르며 식민지 모더니즘이라는 이 도둑맞은 이름에 ‘문학주의’라는 이름을 되돌려준다. 이름을 도둑맞아 ‘타자’가 되어버린 식민지성을 끝없이 현재로 역사화하는 방법은 도둑맞은 과거의 그것을 그대로 되찾는 것이 아니라 타자라는 수동성의 상태를 끝까지 밀고 나가 끝내는 자기를 죽이고 완전한 타자가 되는 것이다. 이 타자의 공동체가 만들어내는 수다스러운 잡음의 끝나지 않는 수행이 바로 식민지 모더니즘의 ‘도둑맞은 이름들’로서의 진짜 얼굴이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is a book review of The Purloined Names : Modern Korean Literature and Colonial Modernism(2022) a study book on colonial modernism. This book unfolds the plane of immanence in which everything converging into colonial modernism, including writers and works, readers, media, history, and reality, is rolled out. The author’s performative reading of colonial modernism is to present and historicize colonial modernism. In other words, the purpose of this book is to present a new methodology for reading Korean colonial modernism while at the same time presenting colonial modernism. The title of this book is The Purloined Names. As the name is taken away, colonists is foreclosed from the real world. But the body of the colony embodies the illogicality of imperialism. By creating bumps on a smooth plane, this trace prevents the world from becoming totalized and creates endless noise. The author of the book calls this noise ‘literature’. The way to present colonization is not to reclaim what has been taken as it is, but to become a complete other. The never-ending practice of the chatty noise created by this other’s community is the real face of colonial modernism as the purloined nam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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