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뇌손상 유발 흰쥐에서 부분적인 체중부하 보행운동이 운동기능 및 NT-3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comotor Exercise with Partial Weight Support on Motor Function and NT-3 Expression After Traumatic Brain Injury in Ra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자료분석학회
· 수록지 정보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14권 / 4호 / 1963 ~ 1974페이지
· 저자명 : 장상훈, 이중호, 방현수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외상성 뇌손상을 유발시킨 흰쥐를 대상으로 부분적인 체중부하 보행운동을 실시한 후 운동기능과 손상측 대뇌피질의 NT-3 발현양상을 관찰하여 부분적인 체중부하 보행운동이 외상성 뇌손상 흰쥐의 뇌기능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실험동물을 외상성 뇌손상을 유발시킨 후 3주간의 휴식을 취한 군, 1주간의 휴식 이후 2주간의 전체적인 체중부하 운동을 실시한 군 그리고 1주간의 휴식 이후 2주간의 부분적인 체중부하 운동을 실시한 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부분적인 체중부하 운동군이 전체적인 체중부하 운동군과 같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막대 걷기 검사와 사다리 걷기 검사에서 운동기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손상측 대뇌피질의 NT-3 발현양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외상성 뇌손상 흰쥐에게 전체적인 체중부하 운동과 같이 부분적인 체중부하 운동이 대뇌피질의 신경 영양성 인자발현을 증가시켜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고 신경가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artial weight bearing gait exercise on motor function and neuroplasticity in cerebral cortex through the expression of NT-3 after traumatic brain injury in the rat. Partial weight bearing gait exercise group (PG) were applied training in the shallow water, whole weight bearing gait exercise group (WG) were applied training in the wheel but control groups (CG) were no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G and PG on motor function (beam walking, ladder walking) and NT-3 expression in cerebral cortex. The result show that partial weight bearing gait exercise improve motor outcome which are associated with increased expression of nerurotrophic factor in cerebral cortex and that is related with neuroplastic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