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댄스 중도포기자의 재사회화 경험 (The Re-socialization Experience of Street Dance Dropou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코칭능력개발원
· 수록지 정보 : 코칭능력개발지 / 25권 / 6호 / 54 ~ 62페이지
· 저자명 : 김솔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릿 댄스 중도포기자의 재사회화 과정에서 나타난 개인적 경험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례연구를 적용하였고, 연구참여자의 경험을 탐색하기 위해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참여자 선정은 적절성과 충분성의 원리를 기준으로, 목적표집방법을 이용하여 총 8명의 연구참여자를 선정하였다. 분석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걱정 및 불안’과 ‘미련과 오기, 그 사이’로 구성된 ‘탈사회화 경험’이다. 둘째, ‘불안정한 수입’과 ‘낮아지는 자존감’, ‘실패? 재사회화’로 구성된 ‘재사회화 경험’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제대로 된 은퇴준비나 국가적지원 없이 중도포기하게 된 연구참여자들은 재사회화 과정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하였다. 따라서 스트릿 댄스 중도포기자들에 대한 국가 및 사회적 제도를 마련하고 진로지원과 같은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ersonal experiences that emerged during the resocialization process of street dance dropouts. To achieve this purpose, a case study was applied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the research subjects. A total of 8 research subjects were selected using the purposive sampling method based on the principles of appropriateness and sufficiency. The results derived through the analysis process are as follows. First, it is a ‘de-socialization experience’ consisting of ‘worry and anxiety’ and‘between ’lingering feelings and unyieldingly’. Second, it is a ‘resocialization experience’ consisting of ‘unstable income’, ‘lowering self-esteem’, and ‘failure? resocialization’. Based on these results,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Research participants who dropout halfway without proper retirement preparation or national support had negative experiences during the resocialization proces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national and social system for street dance dropouts and to prepare protective devices such as career suppor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