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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日本書紀)』 인덕기(仁德紀) 41년조의 사실성 검토와 사료적 활용 (Entry of the 41st year in Nihonshoki(日本書紀)’s “Nintoku-ki(仁德紀)” Chapter - Verification of the contents, and the Issue of using it as a historical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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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9 최종저작일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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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日本書紀)』 인덕기(仁德紀) 41년조의 사실성 검토와 사료적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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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역사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역사와 현실 / 120호 / 113 ~ 144페이지
    · 저자명 : 정동준

    초록

    이 글에서는 『일본서기(日本書紀)』 인덕기(仁德紀)의 전체적인 구성체계를 살펴보아 41년조의 위치와 의미를 분석한 후, 『고사기(古事記)』』와의 비교를 통해 인덕기의 사실성을 검토하며, 인덕기에서 41년조를 비롯한 한반도 관련기사가 작성되는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인덕기 41년조의 활용방향을 제시해 보았다.
    인덕기는 성제상(聖帝像)을 보여주기 위한 작위적 내용이 시종일관 반복되는 사료였고, 『고사기 』와 비교하더라도 덧붙여진 내용이 많았으며, 41년조와 43년조 등 삼국 관계기사도『고사기 』에는 없는 내용이었다.
    인덕기 41년조는 43년조의 타카카이베[鷹甘部] 기원설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덧붙여진 부분이었다. 41년조의 가공과 윤색에 모티브가 된 내용은 대화개신(大化改新) 관련 7세기 중반의 사료라고 볼 수 있었다. 41년조가 마지막에 덧붙여진 이유로는 타카카이베 기원설화의 필요성 이외에 『일본서기 』 편찬 당시의 삼국에 대한 ‘번국(蕃國)’ 인식과 편찬에 즈음하여 바쳐진 씨족 전승의 반영이라는 부분을 지적할 수 있었다. 결국 인덕기 41년조는 『일본서기 』의 편찬과정과 그 속에 들어간 8세기의 역사인식을 검증하는 자료로서만 이용할 수 있다.

    영어초록

    Examined in this article is the overall structure of the Nihonshoki(日本書紀)’s “Nintoku-ki(仁德紀)” chapter, and especially the 41st year entry, in order to ascertain the entry’s position inside Nihonshoki as well as its true meaning. Here, verifying the validity of the chapter’s overall contents is attempted, by comparing them to those of the Kojiki(古事記). Hopefully, analysis of all the references to the Korean peninsula (including those in the 41st year entry) would shed some light on how this entry could be used in future studies.
    The “Nintoku-ki” chapter repeatedly features a series of contrived references, probably with the intention to project the image of a Holy Emperor(聖帝像). It also contains quite a few references that cannot be found in Kojiki. For example, entries for the 41st year and the 43rd year in the “Nintoku-ki” chapter contain references to the three ancient states that are nowhere to be found in Kojiki.
    The 41st year entry turns out to be a portion that was newly added, in the process of creating the mythical tale for the Takakai-be[鷹甘部: hawk-hunt hereditary group]’s origin that is described in the 43rd year entry. Mid-7th century historical sources related to the Taika Reforms(大化改新) seem to have served as a motif for the modification and embellishment of the 41st year entry’s original contents. The addition was also probably meant to reflect the clan-based tales that were forwarded to authorities at the time of compiling Nihonshoki, as well as the Japanese perception of the three ancient states on the Korean peninsula as ‘vassal states(蕃國).’ Considering that, the “Nintoku-ki” chapter’s 41st year entry should only be used in studies of how Nihonshoki was compiled, or studies of the Japanese viewpoints during the 8th centu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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