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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량 추정을 위한 음식섭취빈도조사지와 NA Index를 이용한 간이음식섭취빈도조사지의 개발 및 타당성 검증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validity of dish frequency questionnaire (DFQ) and short DFQ using Na index for estimation of habitual sodium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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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8 최종저작일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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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량 추정을 위한 음식섭취빈도조사지와 NA Index를 이용한 간이음식섭취빈도조사지의 개발 및 타당성 검증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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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10권 / 5호 / 677 ~ 692페이지
    · 저자명 : 손숙미, 허귀엽, 이홍섭

    초록

    본 연구에서 서울시내 종합 병원의 고혈압 클리닉과 건강검진 클리닉을 방문한 성인(20~65세) 171명(남자 78 명, 여자 93명)을 대상으로 하여 나트륨 섭취량 추정을 위한 DFQ를 개발하고 나트륨섭취정도를 Na index 점수를사용하여 간편하게 추정하는 간이DFQ를 개발하여 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를 얻었다.
    1) 본 연구에서는 정량적 나트륨 섭취량 추정을 위한 음식빈도지(Dish Frequency Questionnaire: DFQ)를 개발하기 위하여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결과와 본 연구에서 식품기록법으로 조사된 음식의 섭취빈도, 음식별로나트륨 섭취량에 공헌하는 정도 및 개인의 섭취량에 차이가 나는 음식을 참고로 하였다. 또한 Can-pro를 사용하여음식별 나트륨 함량을 계산하여 1인 1회분 분량 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 중에서 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1998)가 발간한 책자에 의거하여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음식을 참고로 하여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개발된 DFQ에포함된 음식 목록 수는 29항목의 음식군을 포함한 112가지였다(DFQ112). 또한 1회 섭취 분량은 세 종류의 크기로 선정하였으며 섭취빈도는 한달을 기준으로 9단계로 선정하여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개발하였다.
    DFQ112에 사용했던 음식 목록 중 섭취빈도가 0에 가까운 음식목록을 제하고 1인 1회분 분량 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순서와 섭취횟수를 기준으로 전체목록의 50%에 해당하는 55가지 음식목록을 선별하여 DFQ55를 개발하였다.
    간이 DFQ25의 경우 DFQ55 음식항목 중 1인 1회분 나트륨 함량이 높으면서 전체 대상자의 55% 이상이 섭취한 음식 25가지를 선별하여 DFQ25를 개발한 다음 DFQ25의음식목록에 나트륨함량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하고 섭취량기준란을 삭제한 후 섭취빈도를 매일, 주 3회 이상, 주 1~2 회 이상, 월 1회, 섭취안함 등 5가지 빈도로 단순화하여 빈도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간이 DFQ25가 개발되었다.
    간이 DFQ14의 경우에는 DFQ25의 25가지 항목을 1인 1 회분 분량 당 나트륨 섭취량과 섭취횟수를 기준으로 14가지 음식으로 압축한 다음 간이 DFQ25과 같은 방식으로 가중치를 부여하고 빈도점수를 부여하여 개발되었다.
    2) DFQ112를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24시간 소변 분석법으로 구한 나트륨 섭취량과 65.0%의높은 구간 일치도와 유의한 상관관계(r = 0.563, p < 0.05) 를 보였다. 그러나 DFQ112로부터 구한 6171.1 ± 2538.7 mg(소금으로 15.4 g)의 나트륨의 섭취량은 24시간 소변분석법에 의해서 구한 4859.7 ± 1821.4 mg(소금으로 12.1 g)에 비해 소금 섭취량 기준으로 3.3 g의 차이를 보였다.
    DFQ55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나트륨 섭취량을 계산한 결과4868.5 ± 2034.4 mg(소금으로 12.2 g)으로 24시간 소변분석법에 의해서 구한 나트륨 섭취량인 4895.7 ± 1821.4 mg(소금으로 12.1 g)과 0.1 g의 차이를 보여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DFQ55에 의해 구한 나트륨 섭취량은24시간 소변분석법에 의해 구한 나트륨 섭취량과 높은 구간 일치도(50.0%)를 보였을 뿐 아니라 유의한 상관관계(r = 0.630, p < 0.01)을 보였고 수축기혈압과도 유의한 상관관계(r = 0.533, p < 0.05)를 보였다.
    3) 간이 DFQ25와 간이 DFQ14는 Na index25와 Na index14를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 정도를 스크리닝 하기위한 간이조사표 형식으로 개발되었다. Na index25와 Na index14의 경우 DFQ55로부터 추정된 나트륨 섭취량과 각각 40.9%, 50.6%의 구간 일치도를 보였으며 DFQ55로부터 구한 나트륨 섭취량(각각 r = 0.567, r = 0.583, 각각 p < 0.001), 24시간 소변분석법으로 구한 나트륨 섭취량과유의한 상관관계(각각 r = 0.363, p < 0.05, r = 0.454, p < 0.01)를 보였다. Na index14의 경우에는 Na index25에 비해 DFQ55로 구한 나트륨 섭취량과 더 높은 구간일치도를 보였고 수축기 혈압과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이 DFQ25로부터 계산된 Na index25 점수 119점 이하를 저염섭취자로 선별했을 때 민감도는 62.5%, 특이도81.8%, 양성예측도 53.2%로 나타났고, 154점 이상을 고염섭취위험군으로 진단할 경우 민감도 61.9%, 특이도 79.8%, 양성예측도 52.0%로서 비교적 양호했다. 간이 DFQ14로부터 계산된 Na index 점수 79점 이하를 저염섭취자로 진단할 경우 민감도 57.5%, 특이도 82.6%, 양성예측도 52.3% 이었으며, Na index14 점수 102점 이상을 고염섭취자로 분류할 경우 민감도 73.8%, 특이도 84.0%, 양성예측도 62.0% 로서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가 골고루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112가지 음식(군)을 사용한 음식섭취빈도지인 DFQ112는 나트륨의 정량적 섭취량보다는 집단의 나트륨 섭취량을 비교하거나 군 안에서개인의 나트륨에 따른 순위를 매기거나, 각 음식으로부터섭취하는 나트륨의 전체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비를 아는데는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55가지 음식(군)을 사용한 음식섭취빈도지인 DFQ55는 나트륨의 정량적 섭취량을 추정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음식(군) 에 가중치와 섭취빈도점수를 부여하여 간편하게 나트륨 섭취정도를 추산하는 형식으로 개발된 간이 DFQ25와 간이DFQ14는 저염 혹은 고염섭취자를 스크리닝 하는 타당성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간이 DFQ14 는 고염섭취군을 분류하는 효과적인 스크리닝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주로 가을·겨울에 섭취되는 음식 종류를 중심으로 DFQ를개발하였으므로 여름에 주로 섭취하는 음식목록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국을 대상으로 사계절 동안 섭취하는 음식을 조사하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생각된다.

    영어초록

    The assessment of sodium intake is complex because of the variety and nature of dietary sodium. This study intended to develop a dish frequency questionnaire (DFQ) for estimating the habitual sodium intake and a short DFQ for screening subjects with high or low sodium intake. For DFQ112, one hundred and twelve dish items were selected based on the information of sodium content of the one serving size and consumption frequency. Frequency of consumption was determined through nine categories ranging from more than 3 times a day to almost never to indicate how often the specified amount of each food item was consumed during the past 6 months. One hundred seventy one adults (male: 78, female: 93) who visited hypertension or health examination clinic participated in the validation study. DFQ55 was developed from DFQ112 by omitting the food items not frequently consumed, selecting the dish items that showed higher sodium content per one portion size and higher consumption frequency. To develop a short DFQs for classifying subjects with low or high sodium intakes, the weighed score according to the sodium content of one protion size was given to each dish item of DFQ25 or DFQ14 and multiplied with the consumption frequency score. A sum index of all the dish items was formed and called sodium index (Na index). For validation study the DFQ112, 2-day diet record and one 24-hour urine collection were analyzed to estimate sodium intakes. The sodium intakes estimated with DFQ112 and 24-h urine analysis showed 65% agreement to be classified into the same quartile and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r = 0.563 p < 0.05).
    However, the actual amount of sodium intake estimated with DFQ112 (male: 6221.9 mg, female: 6127.6 mg) showed substantial difference with that of 24-h urine analysis (male: 4556.9 mg, female: 5107.4 mg). The sodium intake estimated with DFQ55 (male: 4848.5 mg, female: 4884.3 mg) showed small difference from that estimated with 24-h urine analysis, higher proportion to be classfied into the same quartile and higher correlation with the sodium intakes estimated with 24-h urine analysis and systolic blood pressure. It seems DFQ55 can be used as a tool for quantitative estimation of sodium intake. Na index25 or Na index14 showed 39~50% agreement to be classified into the same quartile, substantial correlations with the sodium intake estimated with DFQ55 an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the sodium intake estimated with 24-h urine analysis. When point 119 for Na index25 was used as a criterion of low sodium intake, sensitivity, specificity and positive predictive value was 62.5%, 81.8% and 53.2%, respectively. When point 102 for Na index14 was used as a criterion of high sodium intake, sensitivity, specificity and positive predictive value were 73.8%, 84.0%, 62.0%, respectively. It seems the short DFQs using Na index14 or Na index25 are simple, easy and proper instruments to classify the low or high sodium intake group.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10(5): 677 ~ 692, 2005)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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