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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의 중흥조(中興祖) 인식에 대한 재검토 (Reconsideration on the recognition of reviving father in the Buddhist Jogye Order)

3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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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8 최종저작일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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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의 중흥조(中興祖) 인식에 대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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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 수록지 정보 : 禪文化硏究 / 30호 / 179 ~ 214페이지
    · 저자명 : 염중섭

    초록

    조계종의 「종헌」은 종조를 신라 말의 도의(道義)로 확정하고, 중천조(中闡祖)는 고려중기의 지눌로 삼고 있다. 이외에 중흥조(中興祖)에 해당하는 인물로는 고려 말의 보우(普愚)를 제시한다.
    그러나 조선불교는 ‘임제종의 계승’ 및 ‘스승과 제자 간의 상속’을 중시한다.
    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도의와 지눌은 조계종의 시원자로는 합당하지 못한 면이 있다. 즉 조계종의 실질적인 종조는 고려 말의 보우인 셈이다. 이는 현대까지도 전해지는 모든 <조파도(祖派圖)>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가 있다.
    그런데 조계종의 ‘스승과 제자 간의 상속’ 구조 속에는, 보우 말고도 혼수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는 ‘보우 → 혼수’의 승계구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혼수는 보우의 제자인 동시에 나옹의 제자이기도 하다. 특히 혼수 측의 기록에 따르면, 보우보다는 나옹과의 관계가 보다 두드러진다. 이런 점에서 조계종의 중흥조에 해당하는 인물을 보우로만 한정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 즉 중흥조에 나옹도 추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옹은 중국 선불교의 계승자인 동시에, 인도승려인 지공(指空)을 통해 인도선불교도 전수받은 인물이다. 이는 조계종이 나옹을 중흥조로 삼게 되면, 중국불교 외에도 인도불교적인 외연을 확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계종은 선불교 중심이기는 하지만, 인도불교 이래의 모든 불교를 포괄하는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이다. 이런 점에서 나옹의 중흥조 편입은 높은 시대적 필연성을 확보한다.

    영어초록

    Jogyejong's “Religious Constitution” is defining Doeui(道義) in the late Sila Age as its originator and Jinul in the middle Goryeo period as its prospering father.
    In addition, it suggests Bowu(普愚) in the late Goryeo as its reviving father.
    However, Joseon’s Buddhism emphasizes 'the succession of the Imjejong(臨濟 宗)' and 'the inheritance between master and disciple'. In these standards, Doeui and Jinul are not worthy of being originators of the Jogye Order. In other words, the title of actual originator of Jogye Order should go to Bowu in the late Goryo.
    This can be confirmed through all the “Genealogical Charts(祖派圖)” handed down even to the present.
    By the way, in the structure of 'the inheritance between master and disciple' of the Jogye Order, Honsu as well as Bowu occupies an important position. This is because there was a succession structure of ‘Bowu → Honsu’. But Honsu was a disciple not only of Bowu but also of Naong. In particular, according to the records of Honsu himself, he was more intimate to Naong than Bowu. In this regard, it is not reasonable to limit Bowu as the reviving father of the Jogye Order. In other words, it is desirable to add Naong as a reviving father.
    Naong was a successor of the Chinese Seon Buddhism and also one who was handed over the Indian Seon Buddhism through Jigong(指空), an Indian monk.
    If Jogyejong takes Naong as its reviving father, it means to secure its Buddhist outreach in addition to Chinese Buddhism.
    Although Jogye - jong is the center of Seon Buddhism, it is a representative of Korean Buddhism that encompasses all kinds of Buddhism since the Indian Buddhism. In this respect, the inclusion of Naong in the reviving fathers can have a high necessity in this ag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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