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음악 감상이 수술 전 환자 불안과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referred Music Listening on Anxiety and Vital signs among Pre-opeative Patien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7권 / 3호 / 605 ~ 616페이지
· 저자명 : 황순정, 변주나

초록

본 연구는 선호 음악 감상이 수술 전환자의 불안과 활력증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할 목적으로 실험 전과 후 변화 값에 대한 차이를 검증하는 유사 실험연구로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이다. 연구대상은 실험군 12명과 대조군12명으로 실험군은 수술 당일 아침 병실출발 직전에 활력징후를 측정한 후 선호하는 음악 감상하게 하여 마취직전까지 총 2시간 동안 음악 감상을 하게 한 직 후 불안정도와 활력증후를 측정하였으며 대조군은 침상에 누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에 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WIN 12.0 program로 분석한 결과 불안정도는 실험군에서만 유의한 차이로 감소하였고 이완기혈압은 10.25mmHg감소하였으나 유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다. 기질불안, 수축기혈압, 맥박, 호흡정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요약하자면, 선호 음악 감상은 수술 전 환자의 심리적 불안감소를 위한 비침습적 중재방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완기 혈압감소를 위한 중재방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물 등 외생변수통제 후 반복연구 해볼 것을 제언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r purpose of the study was to test the effects of listening to music on psychological anxiety and pysiological vital signs among pre-operative patient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with pre and post-test design was used for the study. Subjects were 24 pre-operative patients waiting for surgery at C University hospital in J City, South Korea. The 12 study group had listened to preferred music continually from the ward to the operation room for 2 hours while the 12 control group had been on bed rest.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pielberger, 1975)and vital signs(Pulse, Blood Pressure) were employed before and after testing. The study found that listening to music was significantly effective on intervening anxiety level in study group but not in control group. However vital signs were not intervened in both groups.
To conclude, listening to preferred music was a possible therapy for psychological but not for physiological interven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