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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의 형성시기 및 형성과정 再考 -박인수본을 중심으로- (Re-examination of the formation period and process of “JanghwaHongryeonjeon” -focusing of Park In-su’s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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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6 최종저작일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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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의 형성시기 및 형성과정 再考 -박인수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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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한문학연구 / 90호 / 195 ~ 226페이지
    · 저자명 : 곽보미

    초록

    「장화홍련전」의 이본 중 ‘전동흘’이라는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박인수본은 초기 이본으로서 주목받았다. 이에 초기 연구는 그 창작 시기와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데에 주력했고, 18세기 중반에 작품이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그 근거는 주로 후대에 적힌, 전동흘의 「행장」과 일부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이에 본고는, 문헌 기록의 데이터베이스화에 주목, 박인수본을 당대 문헌과의 비교를 통해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앞서, 박인수본과 『가재사실록』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 그 결과, 우선 「행장」과 박인수본의 경우, 각각의 저자인 박종열과 박인수는 부자 관계이며, 천안 전씨와 인척 관계에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박인수본 속 전동흘의 실사는 여타 『가재사실록』의 기록과 상이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대 문헌 속 전동흘의 기록과 비교ㆍ검토한바, 전동흘의 실사는 당대 기록에 더 근접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가재사실록』의 발문에 언급된 1754년 전에, 「장화홍련전」이 존재했다는 말과도 일치한다.
    한편, 이 무렵엔 아버지가 후처와 함께 자식을 살해한 사건이 크게 문제가 됐다. 또 원귀의 신원담이 유행했는데, 특히 『명엽지해』의 「신기원요」와 「장화홍련전」이 유사점을 보인다. 실제로 「신기원요」는 조하망의 『서주집』에도 그 전문이 실려 있어, 18세기 초 이전에 이미 전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때는, 영남ㆍ호남 출신 인사에 대한 차별이 문제가 되던 시기기도 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호남의 대표적인 무인으로서 전동흘이 주목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결국 「장화홍련전」은 17세기 말~18세기 초, 부모의 자식 살해라는 당대 사건과, 항간에 퍼져 있던 원귀의 신원담, 그리고 전동흘을 조명해야 했던 상황 등, 당대 사회상을 총체적으로 반영하여 형성된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 Chinese version of “JanghwaHongryeonjeon” that features a historical figure named ‘Jeondongheul(全東屹)’, has gained attention as an early version. Early researches focused on clarifying the formation period and process, so they estimated that the work was maybe created in the mid-18th century. However, the evidence relied primarily on much later literature records after his death. Therefore, this research emphasizes the need to re-examine Park In-su’s version using the databaseizaed literature records.
    Before this, it is neede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ark In-su’s version and Gajaesasillok.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author who wrote records of Jeondongheul’s life in the Gajaesasillok, Park Jong-yeol, and Park In-su, were father and son. Additionally, the depiction of Jeondongheul in the version differed from the records in the Gajaesasillok. It is more close to contemporary literature records of him.
    In the period when “JanghwaHongryeonjeon” was being formed, the scandal involving a father killing his children with his concubine gained significant attention. Also, ghost stories, particularly in connection with “Shingiwonyo” from Myeongyeobjihae, spreads in this time. Actually, this work was also documented in ChoHamang’s Seojujib, confirming it spreads before the early 18th century. Also this time saw discrimination against the Honam regions. Therefore, there was a perceived need to highlight Jeondongheul as a representative from Honam.
    In conclusion, “JanghwaHongryeonjeon” can be considered a work formed between the late 17th and the early 18th century within the context of that tim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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