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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백 제 <적벽가>의 전승과 변모 (The Transmission and Transformation of the prepared by Dong-Bai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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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5 최종저작일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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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백 제 &lt;적벽가&gt;의 전승과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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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구비문학회
    · 수록지 정보 : 구비문학연구 / 50호 / 263 ~ 322페이지
    · 저자명 : 최혜진

    초록

    본 연구는 이동백 제 <적벽가>의 일부가 직접 전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고, 이동백의 소리가 전승된 맥락을 추적하여, 현대 불리워지고 있는 이동백 제 <적벽가>의 위상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특히 이동백의 판소리는 중고제로서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고제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적벽가>의 전승을 고찰하였다.
    이동백의 <적벽가>가 어떻게 전승되었는지를 살피기 위해, 우선 남아있는 이동백 제 <적벽가>의 사설을 살폈다. 이를 강장원, 송영석, 정광수의 ‘삼고초려 대목’과 비교 고찰하였다. 이동백과 정광수가 직접 부른 소리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강장원, 송영석의 소리를 통해 박성환이 부른 이동백 제 <적벽가>의 변화 정도를 살펴볼 수 있었다. 강장원과 정광수는 같은 시기에 함께 이동백으로부터 ‘삼고초려 대목’을 배웠는데, 강장원이 남긴 소리와 정광수의 소리가 거의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송영석은 비가비 광대로, 강장원과 정광수보다는 조금 늦게 소리를 배운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과 소리와 사설은 약간 다르지만 이동백 제 성음과 길을 표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비교를 통해 정광수는 1940년에 배운 ‘삼고초려대목’을 변개하지 않고 충실히 전승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정광수는 이 소리를 박성환에게 3년여 간에 걸쳐 전수하였다. 박성환은 정광수에게서 직접 배운 <적벽가> ‘삼고초려 대목’을 이으면서, 전승이 끊긴 후반부를 유성기 음반을 바탕으로 다시 짜서 부름으로써 중고제 이동백 제 <적벽가>을 완창 판소리로 만들었다.
    박성환이 만든 후반부는 폴리돌판 <적벽가>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정정렬의 소리를 줄이고, 이동백, 김창룡의 소리는 거의 수용하였다. 특히 이동백의 소리는 현재 남아있는 유성기음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확대하고 보완하였다.
    박성환이 이은 이동백 제 ‘삼고초려 대목’은 약 40분 정도의 길이인데, 후반부를 보완하여 완창으로 만듦으로써 약 2시간 20분 정도의 길이로 만들었다. 후반부 복원, 완창의 의미는 충청지역의 중고제 판소리로서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후반부 복원이 ‘모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전승으로 터득한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중고제 판소리 중 이동백 제의 발성, 창법, 악조와 성음 등에 대한 원리를 스승으로부터 직접 전승한 박성환의 <적벽가>는 중고제 판소리의 ‘전형’을 이룩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계승은 다양한 유파의 판소리를 보여주어 획일화된 현대 판소리의 전승방식과 유통에도 큰 자극이 될 것으로 본다.

    영어초록

    This study suggests directions in how we should continue to transmit Dong Baik Lee’s sound after reviewing how it was successfully transmitted, in consideration of the fact that the part of the <Jukbyukga> prepared by Dong Baik Lee was transmitted directly. It is important to be able to recover or transmit Joonggoje Pansori since Dong Baik Lee was its representative figure and many relevant data are still extant. First, we review how the <Jukbyukga> by Dong Baik Lee was transmitted followed by an examin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Sung Whan Park’s <Jukbyukga> which transmitted Kwang Soo Jung’s sound and the meaning of the newly prepared final part in comparison with the ‘Samgochoryo’ part by Jang Won Kang, Young Suk Song, and Kwang Soo Jung.
    To discover how Dong Baik Lee’s <Jukbyukga> was transmitted, the remaining articles of the <Jukbyukga> prepared by Dong Baik Lee were reviewed, and then compared with the Samgochoryo part of Jang Won Kang, Young Suk Song, and Kwang Soo Jung. Since no recordings by Dong Baik Lee and Kwang Soo Jung survive, the degree of changes to the <Jukbyukga> of Dong Baik Lee as sung by Sung Whan Park could only be inferred from the performances of Jang Won Kang and Young Suk Song. Jang Won Kang and Kwang Soo Jung learned the Samgochoryo together from Dong Baik Lee in the same period, which suggests that there should be close similarities between Jang Won Kang’s remaining sound and Kwang Soo Jung’s. Young Suk Song, a Bigabi Clown who learned it at a different time, confirmed with the sound and performance of Dong Baik Lee although the sound was different. From this comparison, Kwang Soo Jung was confirmed as having continued the Samgochoryo part he learned in the 1940s without change. Also, Kwang Soo Jung transmitted this sound to Sung Whan Park over a period of more than 3 years. Sung Whan Park received the Samgochoryo part in <Jukbyukga> directly from Kwang Soo Jung and developed the full version of the Joonggoje Pansori, <Jukbyukga> prepared by Dong Baik Lee. Its final part by Sung Whan Park was based on the <Jukbyukga> by Polydor. however, it reduced Jung Ryul Jung’s sound but applied most of the sound of Dong Baik Lee and Chang Ryong Kim. In particular, Dong Baik Lee’s sound has been expanded and supplemented in practice as much as possible with what has survived on gramophone disc. The length of the Samgochoryo part prepared by Dong Baik Lee and transmitted by Sung Whan Park is about 40 minutes long but it has been extended by about 2 hours 20 minutes by adding the final part to complete the full version. The recovery and completion of the final part serves to show the ‘typical matter’ of Joonggoje Pansori in the Choongchung area. Also, it is important that the recovery of the later part was not simply made to mimic the original song but to be based on the skills learned directly. Sung Whan Park’s <Jukbyukga> which directly transmits the principles of his master Dong Baik Lee’s phonation, singing method, tone, and vocal sound allows us to realize the ‘typical’ Joonggoje Pansori. This transmission demonstrating Pansori as practiced by a variety of factions could affect the methods and distributions of modern Pansori transmission which has become uniform and significantly fix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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