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관한 실증 연구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자료분석학회
· 수록지 정보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6권 / 1호 / 373 ~ 389페이지
· 저자명 : 허정옥, 이동철

초록

과거 국민경제의 소매유통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지역 특산품 및 주민들의 전통 문화와 정서가 담긴 장소로서 그 기능을 해 왔던 재래시장의 위상이 백화점, 할인점, 대형쇼핑센터, 가격파괴점 뿐만 아니라 농·수·축산 연쇄점, 동네 슈퍼 및 가게 등에도 밀려나 소매업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미미한 비중을 차지하는 등 유통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새로운 방향 정립이나 개선 노력 없이 현상유지에 급급할 경우 존립 자체가 불투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환경을 찾아 대형 할인점이 소재해 있는 대도시로 역외구매를 하는 경향과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확산과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통칭되는 다양한 직접 마케팅채널의 등장은 저렴한 가격을 기반으로 하는 재래시장에 직접적인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변화에 따라 본 연구는 서귀포시의 재래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보고자 한다. 서귀포시 재래시장의 경우에는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장내 종사자 및 고객, 이해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재래시장의 구매실태를 분석한 후 각 시장별로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