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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사료집』을 통해 본 1910년대 이광수의 글쓰기 (The Characteristics of Yi Kwang-su's writings in 1910s comparing to Historical Records Collection on Korea-Japan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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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2 최종저작일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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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사료집』을 통해 본 1910년대 이광수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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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춘원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춘원연구학보 / 15호 / 67 ~ 108페이지
    · 저자명 : 서은혜

    초록

    이 논문에서는 이광수의 활동 가운데 본격적으로 주목되지 않았던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활동에 주목하고, 그 결과물인 『한일관계사료집』을 토대로 삼아 1910년대 이광수 글쓰기의 맥락과 배경을 추적하고자 한다. 사료집 2권 5장 ‘한족(韓族)의 문화능력’ 부분은 ‘일본에 비해 우월했던 한민족의 고대문명’에 대해 신문관 계열 인사들이 공유하던 일종의 ‘민족지’를 발췌 수집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1914년 이광수가 『대한인정교보』 10호를 편집할 당시 「새 지식」란에 실렸던 내용과 거의 유사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고대사 작업과 관련된 신문관 계열의 활동에 비교적 공감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도답파여행」, 「부활의 서광」은 이러한 공명의 결과물로 읽힌다.
    한편, 사료집 2권에서 서술되는 민족주의 계열 사립학교 탄압책으로서의 법령 제정과 그 실상을 참고로 하여 『청춘』에 연재된 보성학교 방문기인 「중학교 방문기」 연재물의 성격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 조선인 교원의 조선어, 역사 관련 수업을 엄격하게 통제했던 정황에서 사립학교를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교과 수업 현장을 보여주는 방식의 서술은 이러한 통제에 대한 대응의 의미로 읽힌다.
    또한 『한일관계사료집』을 통해 1910년대 이광수의 이중적 글쓰기의 양상을 좀 더 면밀히 검토할 수 있다. 사료집에 나오는 고등교육 기회 제한에 대한 비판적 언술은 『청춘』에 실린 「독서를 권함」이나 소설 『무정』 후반부의 내용과 긴밀하게 이어진다. 특히 고등보통학교의 실질적 교과 내용 구성에 대한 비판은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독자를 대상으로 한 동화정책에의 적극적 찬성의 태도를 보이는 「조선인 교육에 대한 요구(朝鮮人敎育に對する要求)」, 『매일신보』에 실은 「교육가 제씨에게」의 언술과 매우 유사하여, 이광수가 해당 부분을 작성했을 가능성을 추론할 수 있게 한다. 단, 조선어 폐기와 일본어 사용 강제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한일관계사료집』과 「조선인 교육에 대한 요구(朝鮮人敎育に對する要求)」가 각각 강력한 반대와 찬성의 정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어, 매체나 예상독자에 따라 완전히 다른 표현과 의미를 담는 이중적 글쓰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게 한다.

    영어초록

    Yi Kwang-su participated in Publishing Historical Records Committee which belong to Shanghai provisional government in 1919. This experience has not explained enough yet but if we consider it, there would be possibility which the contexts and backgrounds of his 1910s' writings are newly revealed.
    First of all, the chapter 5 'Korean's cultural capacity' in Collection Ⅱ, the contents are closely related to ethnography which is shared in Shinmunkwan(신문관) group , researching and publishing network community. It is very similar to the contents of 'New Understanding' in Korean-Russian Orthodox Newspaper 10, (『대한인정교보』 10) which Yi edited almost all contents of the paper. It proves that Yi knew the product of researching on Korean ancient history in Shinmunkwan group and approved it. The researchers such as Choi Nam-seon(최남선) said that Koreans had glorious culture in ancient times, and spread it to Japan.
    Secondly, the Collection says the legislation about private school in Choseon made in 1914 was the way of oppressing nationalistic private school. This mention is interesting because "Visit to the middle Schools(중학교 방문기)" series in Youth(『청춘』) are kind of product for corresponding against this cruel oppression. Introducing nationalistic private schools or describing the class such as Korean or Korean history class taught by Korean teacher has important meaning because the government general of Choseon strictly forbid this kind of classes by making new laws and legislations.
    Thirdly, we can find the aspects of Yi's double writing in 1910s, which differentiate writing tones and opinions according to the anticipated readers and the characteristics of papers. Comparing the critical mention about the educational goal and contents in Collection and writings such as "To the every educators(「교육가 제씨에게」" or "The Comend on Choseon Students' education"(「조선인 교육에 대한 요구」) shows us this possibility of double writing strateg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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